맛있는 요리와 저렴한 술이 함께하는 홍대 이자카야 모로미(Moromi)

국내맛집 2013.11.05 23:30

 

 

 

 

@ 홍대 이자카야 : :  모로미 ( M o r o m i )

 

 

 

위드블로그 리뷰어로 선정되어 홍대 이자카야 모로미에 다녀왔다. 3년전에 처음 간 이자카야가 모로미여서

추억이 생각나 응모했는데 바로 뜨든 *_* 3년전에 갔을 때 요리가 맛있고 사케가 저렴해서 또 와야지 와야지했는데

한동안 서울에 갈 일이 없다보니 못가다가 노트북 수리하러 가는 김에 고고갔던 기억을 더듬었더니 금방 찾았다.

 

주말이 아니라 붐비진 않겠지만 혹시 모르니 6시반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한산한편 -

 

 

 

 

 

예약을 해서 그런가 비교적 조용하 안쪽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분위기는 다른 이자카야처럼 독립적 : D

소소는 좌식으로 되어 있고 개별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모로미는 테이블이긴 하지만 커튼을 내려줘서 좋다.

 

소소는 일본음악을 틀어줘서 살짝 놀랐었는데 모로미는 밝은 분위기의 한국음악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지만 커플이 오기엔 딱 오붓한 분위기다. 다정하게 이야기하기에 굿

 

 

 

 

 

 

세팅 + . + 안주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것저것 덜어먹을 그릇이 많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곤약조림. 쫄깃쫄깃한게 은근히 맛있어서 술을 부른다.

 

 

 



 

 

술은 모로미에서 요즘 새롭게 선보이는 칵테일을 먼저 맛보기로 : 9 병으로 파는데 다른 곳보다 저렴해 !

진토닉은 가끔 마시는데 너무 세다보니 한두잔 먹는게 좋아서 보니까 으로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자카야에서 사케말고도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총책임자분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주시는데 손놀림도 빠르고 조명도 어두워서 유령사진이 됐네 : O

 

진을 주문하면 토닉워터 2병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보드카를 주문하면 오렌지/자몽/크렌베리주스 중에

한병이 제공된다. 술을 많이 못먹는 팬더랑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팬더, 보고있나? 같이가세ㅎ.ㅎ

 

 

 

 

 

상큼상큼해 * . - 나중에 확 올라오긴 하지만, 한잔정도는 좋아.

 

 

 

 

 

 

카레해물나베 : : 16,500원

 

카레는 많이 좋아하는편이 아니라서 좀 꺼려졌는데 국물을 한번 떠먹어보니 우왕 굿 = . = b

걸쭉한게 아니라 부드러운 국물이라 카레를 좋아하지 않아도 시원한 해물과 함께 먹기 좋다.

 

마토가 들어가서 상큼상큼 !

 

 

 

 

 

은근히 이자카야 요리와 잘 어울리는 칵테일 : ) 안주가 맛있으니 홀짝홀짝 잘도 넘어간다.

얼음이랑 자몽주스로 마음대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ㅎㅎ이규제큐티브라운지 해피아워 생각나네.

 

 

 

 

 

바지락, 오징어, 새우, 게 등 내가 좋아하는 해물도 한가득 떠먹고 : D

게를 한입 베어물었는데 카레향이 쫘악 ~ 살도 통통해서 먹고 뜯고 ~

 



 

 

모듬 야끼도리 5종 : : 14,500원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완전 맛있었던 야끼도리. 하지만 가격대비 맛과 양이 굿 !

숯불에 구워서 비린내가 나지않고 짭쪼름하고 고소하다. 맥주가 날 부르는구나 ~ . *

 

 





 

 

생노른자 톡 ! 터뜨려서 찍어먹으면 오사카 이자카야에서 먹던 야끼도리가 절로 생각난다 : )

닭날개, 쯔꾸네, 대파다릿살, 닭껍질, 다릿살 요렇게 5종 구성. 오사카에서 먹던 쯔꾸네 맛이야.

 

다음에 오면 숯불꼬치구이 종류별로 주문해서 폭풍맥주 먹어야지ㅎㅎ



 

 

쯔꾸네에 버금가는 양배추 > . < 꼬치 밑에 깔려있어서 데코용인가 했더니 소스가 뿌려져있다.

생양배추가 같은데 아삭아삭한 단맛과 짭쪼름한 소스맛이 섞여서 꼬치보다 더 손이 가던 ~

 

 

 

 

 

모듬 사시미 : : 30,000원

 

폭풍흡입 하다보니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던 모듬 사시미가 나왔다 + . +

3년전 비주얼 그대로 ! 그 때도 요 사시미 먹으러 왔었는데 가격도 변함이 없네

 

압도적인 비주얼뿐만 아니라 양도 많고 선도도 좋다. 무엇보다 가격이 완전 저렴 !

 

 

 


 

 

레몬 동동 띄운 상큼한 진토닉 : ) 좋다, 좋아. 요런시간

 

 

 










 

 

끄앙 맛있어T_Tb 저녁도 안먹고 갔던지라 끊임없이 들어가던 사시미

 

요즘 방사능 때문에 걱정이어서 멈칫했는데, 철저하게 국산으로만 횟감을 사용하고

주로 일본산을 쓰는 도미와 우럭은 쓰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 )

강릉에 있는 이자카야에도 모듬 사시미가 이렇게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람 살짝~

 

새우는 달달하고, 멍게는 향긋하고 다 맛있어서 추가금을 내고 사케를 하나 더 주문했다.

 

 

 

 

 

쇼치쿠바이 750 : : 20,000원

 

은근히 양이 많던 * . - 모로미는 사케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저렴해서 좋다.

3년전 모로미에서 처음 먹어본 사케가 준마이 750이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 

 

 


 


 

 

레몬 뿌려서 와사비 가득 넣고 무순이랑 같이 먹으면 크윽 * . - 코가 찌릿찌릿 ~

배부르게 양으로만 먹는 회가 아니라 멋과 맛으로 먹는 회라서 더 기분이 좋다.

 

 





 

 

저녁밥을 안먹었기 때문에 모자르지 않을까싶어서 덮밥을 주문할까했는데 카레나베랑 꼬치구이를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주문안하길 잘했단 생각을 했다. 주문했으면 어쩔뻔 했어 * . = 사시미가 조금 남았는디 . .

 

무순이랑 와사비가 없어서 리필 ! 가득가득 주셔서 마지막 한점까지 맛있게 먹었다.



 

 

타코와사비 : : 8,800원

 

배는 부르지만 뭔가 아쉬워 ~ 그래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자카야가면 꼭 시켜먹는 타코와사비도 추가주문 !

 

예상외로 타코와사비는 소소나 와타미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하지만 요거 하나면 술이 쭉쭉 들어가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주문하면 빨리 나와서 좋고 맛있어서 좋아. 하지만 양이 적다는 것이 킹오브 단점ㅎ.ㅎ

 

 


 

 

특이하게 단무지가 들어있어서 달달한편이라 와사비를 더 넣어서 비벼먹었다. 나중엔 코가 찌르르르

타코와사비가 술을 부르기에 칵테일이나 사케를 더 주문할까 했지만 이미 포화상태라 다음을 기약하기로 !

 

 

 

 

 

3년만에 간 모로미는 가격도 맛도 서비스도 그대로였다. 가격이 그대로라는 점이 놀라웠지만 * . -

무엇보다 리뷰어로 온 요번과 3년전에 그냥 손님으로 왔을 때의 서비스가 똑같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직원분들도 모두 훈훈하셔서 여자손님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ㅎ.ㅎ 요리야 뭐 유명하고 -

 

나이를 먹어가고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벌다보니 어려을적 술먹을 때 곁들여 먹던 대충 만들어진 안주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이자카야를 많이 선호하게 된다. 요리가 맛있어야 술도 맛있지란 생각 !

이자카야를 좋아해서 종종 가곤 하는데 모로미는 가격대비 맛과 분위기 모두 합리적인 이자카야가 아닐까 싶다.

 

강릉에 모로미같은 곳이 있으면 진짜 주2회 갈텐데 하며 아쉬워 했던 우리, 서울에 오면 모로미에종종 오기로 : )


 

 

위드블로그

 



설정

트랙백

댓글

[강릉맛집] 물회보다는 우럭미역국! 사천진리 물회마을 장안회집/장안횟집

국내맛집 2013.09.29 15:01

 

늦은 여름휴가를 보내러 강릉에 온 친구와 함께 점심을 뭘먹을까 하다가 장안회집에 왔다.

친가가 사천진리라서 이 동네 횟집은 많이 가봤는데 장안회집은 가보지 못한지라 내심 기대했다.

사천사람들은 장안회집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물회집들이 따로 있지만 경험도 나쁘지 않지 ~

 

현지인보다 외지인한테 유명한 곳이지만 *_= 사천집에서 잤기에 차타고 5분만에 도착한 장안회집 !

 

 

 

 

원래는 다양한 회감을 파는 횟집이었는데 물회랑 우럭미역국이 유명해지자 물회전문점으로 바뀌었다.

 

이쪽 동네가 그렇긴 하지만 직원들이 들어설 때와 나갈 때 하는 간단한 인사빼고는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많이 유명해진만큼 친절했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주말이면 몰라도 평일이라 한산하니까 ~

 

*       *       *       *       * 

 

 : : 오징어물회(12,000원) / 가자미물회(12,000원) / 우럭미역국(10,000원) : :

 

 


 

 

평일 점심이라 그런가 한산했다. 밖에 있는 수족관에 오징어만 있길래 혹시나 했는데 오징어물회만 된단다T_T...잉

씹히는 맛이 좋아 가자미물회가 먹고 싶었는데 횟감 수급에 따라 날마다 달라지는듯. 반찬은 준비된듯 바로 나온다.

 

반찬은 특별할 것 없는 옥수수범벅, 가자미식해, 열무김치, 꽁치조림, 깍두기 정도

 

열무김치와 가자미식해를 제외한 나머지 반찬은 손이 잘 가질 않았다. 꽁치조림도 식다못해 차가웠으니까 . . .

외지 사람들은 옥수수범벅가자미식해가 생소해서 많이들 맛있다고 한다고. 난 많이 먹어봐서 그냥저냥 : P

 

 

 

 

 

찰옥수수랑 팥을 푹 끓이면 끈적해져서 달달한 맛이나는 옥수수범벅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한다. 하지만 난 단 걸 싫어하니까 패스 ~

 

 


 

 

사천진 물회집을 가면 꼭 주는 소면. 뭐 어느 물회집을 가든 다 주긴하지만 뭐ㅎ.ㅎ

앞에 수진네 물회집에 갔을 때는 이정도 마르지 않았는데 미리 삶아논지 오래돼서 꾸덕하다.

 

아까우니까 말아먹었는데 친구는 먹지 않더라. 보아하니 반찬도, 물회도 세팅되어 있는듯 . . .

 

반찬은 잘 리필해주신다. 다만 리필요청을 할 때도 가져다 줄 때도 아무런 말이 없다는 것T_T

 

 

 

 

 

공기밥은 1인당 기본으로 하나가 나온다. 사실 물회보다 더 맛있는건 바로 요 우럭미역국 !

 

그냥 기본반찬 개념으로 나오던 우럭미역국이 물회보다 더 유명해져서 단품메뉴로도 판매하고 있다.

우럭을 넣어 푹 끓인 미역국은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낸다. 생선미역국이라 비릴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 꼭 한 번쯤은 먹어볼 맛이다. 다만 좀 짜다는 것과 가격이 너무나 비싸다는 것만 빼면 . .

 

친가가 사천진리라 그런가 어릴적부터 우럭미역국을 집에서 자주 끓여먹었기에 특별하다고 느끼빈 못하지만

그냥 미역국보단 확실히 맛이 독특하다. 우럭을 한마리 통째로 넣기보단 뼈를 넣어 끓이면 뼈에 남은 살이 쏙 ~

나온다는데 끓여본적은 없어서 모르겠다. 물회 먹다가 한번씩 먹어주면 속이 가라앉는 느낌이라 좋다 : )

 

요거 하나로도 밥 한공기 뚝딱 ! 친구는 물회는 회만 거의 건저먹고 우럭미역국만해서 밥을 먹던 . . .

 

아, 포장도 가능하다 ~_~ 생일마다 여기서 이걸 사가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몇몇 있다. 

 


 


 

거의 반찬과 동시에 나온 오징어물회 : D 아주 새콤하거나 달콤하지 않은 중간맛이다.

요근처 물회는 다 새콤달콤하니까 ~ 살얼음 물회면 더 맛있었을텐데 얼음이라 덜 시원했다.

 

짭짤하기때문에 그냥 먹기엔 무리고, 소면이나 밥을 말아 먹으면 좋다.

 

바다에서 태어난 아부지 덕분에 어렸을적 부터 오징어가 많이 잡힌 날에는 집에서 물회를 만들어

먹는 일이 많았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이 회무침에 물을 부어먹는걸 보고 놀라길래 덩달아 놀랐었다.

 

회무침도 맛있지만 뭔가 물회가 더 시원하고 식사를 한 느낌이라 든든한듯 ~

이런건 나가서 사먹지 않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지라 경험삼아 먹어볼 맛이었다ㅎ.ㅎ

 

물회와 우럭미역국 맛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경험해 볼 맛, 좀 더 친절했으면 : )

설정

트랙백

댓글

[강릉맛집] 정갈한 한식밥상 - 서지초가뜰 못밥 '질상'을 맛보다

국내맛집 2013.08.28 18:01

서지초가뜰 /  강릉한정식 못밥 '질상

 

  

강릉에서 유명한 한정식집은 창하한정식, 농촌한정식, 청기와 동이 있는데 서지초가뜰은 처음 가봤다. 

 

아무래도 매스컴에서 유명세를 탄 곳이다보니 현지인들보단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그럴지도?

다른 한정식집은 아무래도 조미료맛도 나고 구성과 맛면에서 다른 지역의 한정식과 별반 다를게 없다.

 

배용준의 책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여행'과 1박 2일에 소개돼서 더 유명진 서지초가뜰

사실 강릉사람이지만 나나 부모님이나 서지초가뜰에 와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왜 때문일까ㅎ.ㅎ?

 

조미료를 쓰지 않은 정갈한 한식밥상으로 매스컴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오기 전부터 기대를 한가득 : )

 

 

 

 

 

'서' 위에 갓이 인상적 ! 강릉에서도 참 안쪽에 있는 곳이다. 날은 어느새 어둑어둑 ~

 

서지초가뜰에 가려면 꼬불꼬불한 길을 꽤 달려야한다. 우린 차를 타고 갔지만

차가 없는 사람이라면 찾아가기 좀 힘들어서 갈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이라는거ㅎ.ㅎ 

 

강릉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역시 사람은 정보가 많아야 맛있는 것도 먹는다니까.

 

 

 

 

 

 

예쁜 코스모스가 지천에 피어있네. 연보라색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서지초가뜰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이 시골 그대로인지라 기분이 좋아진다 : ) 




 

 

서지초가뜰에서는 창녕 조씨일가가 400여년을 넘게 지내면서 농가밥상인 '못밥'을 손님들에게 내고 있다. 

한옥을 사랑하는 나는 이런 곳이 정말정말 좋다. 그냥 한정식 집에서 먹는 것보다 눈과 마음이 즐거우니까. 

 

 

 

 

 

식사를 하는 곳은 이 곳. 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다. 놀이터가 아닌 새로운 풍경 ~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인원이 사람들. 직원분들이 워낙 바빠서인지 들어가서도 멀뚱멀뚱 기다렸다. 

입구쪽에서 손님맞이 좀 해주세요T_T 예약을 했는데도 자리가 없어 안내 주방쪽으로 안내를 받았다.

 

인원이 둘뿐이어서 그런가 입구쪽보다 허름한 공간이라 좀 그랬고 주방이 어수선해 분위기는 그냥저냥..

 

 

 

 

 

가장 저렴한 못밥15,000, 그 위의 질상20,000. 못밥을 먹으려다가 문어가 먹고싶어서 질상을 주문했다 : D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바로 차려진 질상. 못밥과 다른 점은 문어와 소고기장조림이 더 나온는 것 같다. 

사실 처음에 봤을 때는 화려하지 않고 가격에 비해 너무 평범하다 싶었는데, 직접 재배한 재료들로 조미료 없이 

만들었다는 점이 특별하긴한듯.. 간이 강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다. 

 

다른 한정식집에서 먹은 것과 달리 담백하고 조미료 맛이 덜해서 익숙하지 않은데 건강한 맛이랄까?

 

미역과 다시마튀각, 더덕, 고등어구이, 미역국, 숭늉 그리고 잡채가 나온다. 잡채는 채소가 너무 없어서 좀T_T..

 

요새는 한정식집에 가도 퓨전음식이 거의 40%를 차지 하거나 그릇과 구성만 화려한 경우가 많은데 

'못밥'은 모내기 때 양반가에서 상민들에게 대접하던 음식인라 그런지 밥상만 봐도 소박함이 물씬 풍긴다. 

 

하지만 2만원이란 가격을 생각한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구성이긴 하다. 처음에 보고 이게 다인가?했으니까. 

밥상도 횟집에서 쓰는 비닐을 깔아놓았는데 치우기 편함이겠지만 분위기상 빨리 먹어야한다는 느낌도 들고.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과 같은 말린 나물, 담백하다. 요것만 넣어 슥슥 밥비벼먹어도 꿀맛일텐데ㅎ.ㅎ

아, 다른 한정식집과는 다르게 코스가 아닌 거의 한상이 통째로 나오고 한두가지 정도만 나중에 나온다.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좋고 음식을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좋고 ~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었던 문어. 다른 테이블에서 리필해달라고 하니 리필은 해주던데 우리도

더 리필하려다 다른 반찬이 많아 하진 않았다. 그래도 두툼하게 썰려 질기지도 않고 맛있다. 

 

단, 난 간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하는데 여긴 초장을 준다는거... 

 

 



 

신기했던 씨종지떡. 귀한 종자용 씨를 가져다가 만든거라고 한다. 

떡을 싫어하는 나도 좋아했던 맛.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해 먹었다. 

 

어떻게... 판매는 안될까요* . -? 

  

 

  

 

 

따뜻한 전도 나오고. 소고기장조림과 감자조림이 달큰한게 맛있어서 더 먹었다. 한번 더 리필하려고 했는데 

다른 반찬을 남기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한다며 다른 반찬 다 먹고 리필하라고 하셔서 조금 무안했음 = . *

 

직원분들이 바쁘셔서 그런가 그 말도 맞는 말이긴한데 조금 더 부드럽게 말해주시면 좋을텐데...

 

나쁘게 말하신건 아니지만 즐겁게 먹다가 기분이 약간 상하기는 했다. 많이도 아니고 한가지 반찬만이었는데T_T 

민망하기도 하고 오기가 생기기도 해서 우리둘은 반찬을 다 먹어치우기로 결심ㅎㅎ파워먹성 한번 보여드립죠.

 

다시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더 달라해놓고 얼마나 반찬을 남기길래 하는 생각도 드네. 리필하면 다 먹읍시당!





 

 

따뜻한 된장찌개. 된장은 특이하게 뚝배기에 나오지 않고 국처럼 국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된장국인가? 어쨌든 자극적이지 않은 시골장맛인데 간은 좀 세다. 밥에 비벼먹으면 짱짱 맛있어.

 

반찬이 몇개 안되는 것 같은데 먹다보니 밥이 모자라서 밥도 더 먹었다. 난 밥순이니까!

  

밥도 그냥 하얀 쌀밥이 아니라 더 좋다. 밥도 건강하게 ~ 아직도 대세는 웰빙이지요

그냥 끼니때 먹어도 맛있는데 옛날에 일하다가 요 못밥을 먹으면 얼마나 꿀맛이었을까 > . <

 





 

 

리필을 하고 싶어도 직원분들이 듣고 까먹으시는건가 잘 안가져자 주셔 포기했다.

너무 바빠보여서 후식을 주실까 했는데, 타이밍 잘 맞춰서 주셔서 맛있게 냠냠 : 9

다음에 온다면 바쁜시간은 피해야 겠다. 한과식혜로 입가심도 하고 식사 끝 ! 

 

거의 이쯤에는 배가 터질 것 같았다. 각자 밥을 2공기씩이나 먹었으니..

 

 





 

 

보통 한정식 집에 가면 나오는 2만원 짜리 화려한 밥상을 바라면 실망할테고, 몸에 좋고 정감있는  

밥상을 생각했다면 만족할 서지초가뜰 . 나 역시 소문으로 많이 들었던 곳이기에 많이 기대를 하고 

간 것도 있어서 확실히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먹고나서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 ) 

 

맛집에 대한 만족감은 객관적인게 아니기 때문에 딱히 이러이러하다고 결정짓기 어렵다. 

 

남이 맛있게 느낀 음식점이 나에게 별로일 수 있는거고 내가 맛있다고 느낀 음식점을 다른 사람은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그래서 맛집포스팅을 보되 꼭 한번은 직접먹어보려고 하긴한다. 

 

어찌되었든 가격대비 음식구성이 아쉽고, 직원분들이 좀 무심해서 음식맛이 반감될 수도 있기에

자주 오진 않겠지만 가끔 정갈한 한식이 생각날 때면 찾게될 것 같은 서지초가뜰, "잘 먹었습니다" 

 

  

 / 친절  / 가격  / 위생   

 

 

 

 

설정

트랙백

댓글

[강릉맛집] 능이버섯의 향이 가득한 건강한 맛! 정감이마을 토종닭능이백숙

국내맛집 2013.07.18 15:41

 

정감이마을 능이백숙 / 정감이마을회관

 

 

언젠가 우연히 알게된 정감이마을 토종닭백숙, 이번 기회에 먹어보자는 생각에 가게됐다. 정감가는 정감이마을ㅎㅎ

 

차를 타고 가지 않으면 가기 어려운 곳이라 겸사겸사 방문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 예약을 해야한다.

토종능이버섯을 넣고 끓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서 주문해서 기다리는것 보다야 어찌됐든 예약하는 것이 더 좋다.

 

 

 

 

정감이마을회관인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듯 하다.

 

자리가 없으면 밖에 있는 정자나 그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들어가면 된다. 우린 예약을했기때문에 안으로

...갔으나 자리가 없다고 해서 밖으로 나왔다. 아주머니들이 정신이 없어 손님이 왔는지도 잘 모르신다는거T_^..

 

몇번을 불러서야 예약자 확인을 하곤 10분정도 기다렸다. 입구에서 친절하게 맞아주시면 좋을텐데...

 

 

 

 

 

우린 2층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좀 씨끄럽고 어수선했다. 어린 알바생들이어서 그런가?

나중엔 다 아주머니들이셨지만.. 어쨌든 앉자마자 나오는 각종 밑반찬 다 기본은 하는 맛 : 9

 

 

 

 


 

양파장아찌와 마늘장아찌. 백숙을 먹으면서 느끼함을 달래줄때 그만이다.

특히 통마늘과 마늘쫑이 들어간 마늘장아찌는 알싸한게 참 맛있엉 : D

 

리필리필 ~ 그래도 리필은 바로바로 해주셔서 굿!

 




 

 

능이백숙이 나오기전 술한잔 하면서 먹기 좋은 김치전 집에선 이런 맛이 안나는데 담백하니 맛있다.

아, 정감이마을 능이백숙집이 좋은 점 추가! 술값이 싸다. 소주와 맥주 각각 2,000원이라 부담이 없다.


 

 

 


 

 

드디어 나온 정감이마을 능이백숙  토종닭인지 알 길은 없지만서도ㅎㅎ

 

메인인 능이백숙은 50,000원. 둘이서 먹기엔 양도 많고 가격도 비싸지만 넷이서 먹기엔 적당하다.

능이백숙의 국물색이 검은 이유는 능이버섯이 들어있기 때문! 그냥 백숙과는 국물이 차원이 다르다. 

 

능이버섯의 오묘한 맛이 배어나와 닭도 국물도 건강해지는 맛! 토종닭이라 그런가 고기는 좀 질긴듯...

 



 

 

쫄깃쫄깃한 능이버섯 사랑해여.  버섯이 고기보다 맛있다. 양도 다른 곳보다 꽤 들어있고!

감자는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골라먹긴 했지만 포실포실해서 부셔서 먹었다. 감자가 신선했으면..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오로지 자연산 버섯인데다가 맛도 버섯중 으뜸이다. 최고최고 ~

 

맛있는 능이버섯 추가는 10,000원 ! 비싸긴해도 능이버섯 자체가 구하기 어렵고 비싸니까 뭐..

 



 

 

백숙을 다 먹을 때 즈음 나오는 찰밥 ! 찰밥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정말 맛있다. 밥추가 5,000원 !

먹다보니 밥만 따로 포장해서 사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포장해가려면 미리미리 주문을 해놓는게 좋을듯 싶다.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손님을 대접할 때, 그리고 복날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정감이마을 능이백숙 ~

 

웰빙음식이니만큼 먹고 난뒤의 기분도 좋다. 다만 조금 더 친절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 )

 

 

 / 친절  / 가격  / 위생

 


 

설정

트랙백

댓글

[강릉맛집] 칼칼한 대구머리찜! 성산 옛카나리아 본점

국내맛집 2013.06.28 16:32

 

@ 옛카나리아 / 성산 본점

 

 

어렸을적에 정말 자주 갔던 대구머리찜 전문점 성산 옛카나리아. 주변에 대구머리찜 하는 곳이 많지만

본점이기에 더 유명한 곳이다. 얼마전에 1박 2일에서 승기가 다녀가서 더 사람이 복작복작 * . *

 

성산에 있어서 시내서 가기엔 멀다. 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가야하기에 언제나 부모님과 함께!

 

 

 

 

 

방도 있고 야외테이블도 있고 여관처럼 먹을 공간이 여기저기 많이 있다. 우린 으로 ~

 

 

 

 

 

 

예전보다 확실히 청결해진 식당부, 어렸을적에 왔을 땐 위생이 좀 그랬지만 요즘은 꽤 깨끗해졌다.

어르신들이 일하고 계셔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거나 요런건 없지만 추가반찬은 잘 가져다 주신다 : )

 

다만 방이 너무 많다보니 불러도 잘 못들으심. 테이블에 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단일메뉴라서 좋다. 고민하지 않고 양만 고르면 되니까! 4명이서 대자시키고 밥도 3공기 주문!

우리집은 요근래 이 집에 온적이 없지만 어쩔수 없이 1년에 한번 여름엔 꼭 한번 이 집에 온다.

 

서울에 사시는 고모님이 요 대구머리찜을 너무 좋아하셔서 휴가 필수메뉴중 하나이기때문에ㅎ.ㅎ

 




 

기본찬은 동치미, 부추무침, 깍두기 그리고 찜을 찍어먹을 겨자간장 요렇게 ~ 부추무침이 맛나서 리필 : 9

 

 

 



칼칼한 대구머리찜! 살코기는 예전보다 많지 않다. 그래도 같이 들어있는 두부, 떡, 감자가 양념이 잘 베어 맛있다.

여자 4명이서 대자시켰는데 밥이랑 먹으니 많아서 조금 남겼다는거... 이 집이 다른 집보다 맛있고 콩나물도 아삭아삭~

솔직히 예전에 아주 맛있게 먹던거에 비하면 그 느낌이 덜하지만 강릉은 해물찜보다 요 대구머리찜이 유명하다는거!

 

강릉 사람들이 좀 간간하게 머가보니 국물을 먹으면 짤 수 있다. 하지만 국물에 밥비벼먹기는 빼먹으면 아니됨 = .=b



 

 

아부지가 오셨으면 소주 한잔했겠지만 여자끼리는 요렇게만 : ) 포장하면 2000원 ~

포장해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맛이 덜하다. 역시 음식은 제자리에서 먹어야 제맛!

 

 

 / 친절  / 가격  / 위생

 

설정

트랙백

댓글

[강릉맛집] 농촌순두부&차현희 청국장 - 냄새없는 청국장과 깔끔한 순두부전골

국내맛집 2013.06.21 22:11

 

@ 농촌순두부&차현희 청국장 / 강문점

 

 

찡찡이랑 밥한그릇 배부르게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 가는 곳, 농촌순두부&차현희청국장 : )

한번 먹어보고 괜찮아서 또 가고,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부모님도 만족해해서 자주 가는 곳이다.

 

자주 가다보니 사진도 안찍어서 재탕ㅎㅎ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가득찬다. 식객에도 나온 곳이라고.

식객에 나왔다고 온건 아니지만 그렇게 맛있나?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한다.

 

 

 

 

 

 

 

쌈, 된장고추, 된장깻잎지, 김치, 생선구이, 생선조림에 몇가지 반찬은 매번 다르다.

 

사실 여긴 메인보다 반찬이 더 맛있지. 메인 나오기 전에 반찬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

찡찡이랑 나는 갈 때마다 인당 2공기씩 먹는다는거 : D 덕분에 나올 때는 완전 배뻥이여...

 

 

 

 

 

 

이 날따라 내가 좋아하는 브로콜리&오징어초회가 나왔당 : 9 리필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

다만 사람이 많을 때는 정신이 없으신지 깜빡하시기도ㅎㅎ늦게가면 생선구이가 없을때도 있다.

 

 

 

 

 

 

순두부전골 ( 1인 8,000원 )

 

그냥 순두부를 시키면 하얀 순두부가, 순두부전골을 시키면 요런 빨간 순두부가 나온다.

강릉은 초당두부&순두부가 참 유명한데 정작 강릉사람들은 순두부를 잘 안먹는다는 사실ㅎㅎ

 

사실 나랑 찡찡이도 강릉에서 나고 자란 토박인데도 순두부음식점은 처음 가봤다는거!

 

경포쪽에 1박 2일이나 각종 방송에 많이 나온 순두부집들이 즐비해있는데 현지인들은 잘 가지 않는다.

여기도 현지인이 많이 온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다른 순두부집 보다 맛이 깔끔하고 위생도 깔끔하다.

 

달래와 버섯을 넣어 향긋한 순두부. 순두부는 야들야들 ~ 좀 더 얼큰했으면 좋으련만*_*

 

 

 




 

 

냄새없는 청국장 ( 1인 8,000원 )

 

정신없이 먹느라 지저분샷! 냄새없는 청국장으로 유명하긴한데 냄새가 아주 안나는건 아니다.

그래도 확실히 청국장 특유의 꾼꾼한 냄새는 거의 안나고 맛도 짜지않고 담백해서 먹기 좋다.

 

버섯과 달래, 부들부들한 두부도 들어가 있고 ~ 어른들이 좋아하시는 메뉴!

 

개인저그론 순두부전골보다 청국장을 추천한다. 맛있으엉 : ) 점심에 또 먹으러 가야지

 

 

 

 


 

 

 

직접 두부를 만들기 때문에 입구에는 무료로 가져가라는 비지가 한가득이다. 옆에 비닐도 있으니 마음껏 가져가기!

겨울에는 괜찮지만 여름에는 가져가자마자 냉장고에 넣거나 바로 먹어야 한다. 금방 쉬기 때문에 위험하니까*_*

다 좋지만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어서 아쉽다. 그래도 돌솥밥보다야 밥먹는 맛이 더 좋기 때문에 여기가 낫지만..

 

밥도 맛나게 먹고, 비지도 집에 가져와서 김치넣고 보글보글 맛나게 끓여먹었다. 일석이조 순두부 : )

 

 

 

 / 친절  / 가격  / 위생

 


설정

트랙백

댓글

애슐리 10주년기념 봄 신메뉴는 사랑입니더 : ) ♥

국내맛집 2013.04.30 23:33

 

 

가을-겨울 메뉴는 땡기지가 않아서 한동안 애슐리를 안가고 있다가 이번 봄메뉴가 대박이라는 소문을 듣고

 찡찡이랑 다녀왔다. 솔직히 큰 기대 안해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계속 메뉴가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당ㅎ.ㅎ

 

 

애슐리 10년, 10년간 사랑받은 메뉴 10종 그리고 10주년 기념 특별 메뉴까지

 

 

 

 

신나서 담아온 첫 접시  내가 좋아하는 것만 가득 ~ 오랜만의 애슐리라 신나서 담아옴ㅎㅎ

루믹스 GF2 음식모드로 놓고 사진 찍으면 되게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괜시리 기분이 좋다 : 9

 

 

 


 

 

앙증앙증 ~ 캘리포니아 시스볼 ! 크기가 작아서 한 입에 쏙 넣을 수 있고 와사비 맛이 톡톡*_*

메이플 딤섬 크로켓은 처음 나왔을 땐 싫어했는데 이제는 애슐리 갈 때마다 하나씩은 꼭 먹는다ㅎㅎ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 잔뜩 들어간 머쉬룸치킨 퀘사디아. 힐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 ~

 

 

 


 

 

 

날치알 먹물 파스타 . 처음에는 그냥 파스타여서 뭔가 했더니 나중에 먹물로 나왔다.

바지락이랑 날치알 그리고 시금친가? 완전 내 스타일이어서 이것만 먹으러 애슐리갈 기세ㅎㅎ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게 좋아 두접시나 먹었음. 짭쪼름하긴 하지만 완전 맛있어!

 

 

 


 

 

컨츄리 스파이시 찜닭. 예전에는 안동찜닭 정말 좋아했는데 딱히 찜닭을 먹을만한 곳이 없어 먹지 못했다.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찜닭인지 매콤달콤한 요 찜닭이 치킨보다 맛있는건 처음 이었숴T_^... 고구마도 맛남.

 

 

 


 

 

 

두번째 접시! 이미 비워진 접시를 보라.... 스시볼은 잊지 않고 가져옴 : D

예뻐서 가져온 플라워 부케 샐러드는 조금 밋밋했고, 머스터드애플 치킨샐러드는 맛있다.

 

 

 

 

 

 

 

알로에만다린 샐러드는 미끄덩미끄덩 ~ 알로에를 먹으니 피부가 좋아진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지?

헬씨 요거트후르츠는 과일이 많아서 괜찮았고 무엇보다 계속 퍼먹고 싶었던건 단호박샐러드 케이크!

 

 매번 먹던 단호박샐러든데 생크림+체리토핑을 올리니까 완전 신세계여*_-달다구리 ~

 

 



 

 

봄메뉴는 맛만 보려고 가져왔는데 다 맛있어서 계속 가져다 먹었당 : )

매 접시마다 빠지지 않는 스시볼 / 날치알파스타! 이거 두개만 먹으래도 먹겠음~

 

 

 


 

 

마무리는 해초국수! 해초국수 패키지가 우리집에 항상 구비되어 있으면 야식은 문제 없을텐데..

 

 

 




 

 

브라우니는 잘 먹지 않지만 찡찡이 먹으라고 하나, 나는 치즈케이크랑 자몽!

그리고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커피타서 홀짝홀짝 마셨다. 이런게 행복인가 싶음 : )

 

이번 주말에 또 내사랑 애슐리 접수하러가야지

 

설정

트랙백

댓글

비오는 날에는 역시 피자! 피자헛 더스페셜 1+1(쏘핫치킨+골든포테이토) 맛나구나 :9

국내맛집 2012.09.17 17:24

 

 

 

 

 

 

 

 

 

 

 

 

 

 

 

 

 

 

@ 2012. 9. 15  / 피자헛 더스페셜 1+1 

 

 

 

비가 옴팡지게 내리는데 피자가 땡겨서 내사랑 미피에서 시킬까하다가 피자헛에서 더스페셜 1+1행사 한다길래 냉큼 주문 고고고!

텐더비프랑 쏘핫치킨할까하다가 텐더비프는 예전에 먹어봐서 신메뉴인 골든포테이토로 시켰다. 꼭 내가 좋아하는 그린빈스가 들어있어서만은 아님...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저녁 7시 10분에 도착예정이라해놓고는 30분만에 도착해서 깜짝 좋긴한데 너무 갑작이야. 

 

 

 

 

 


 

요건 쏘핫치킨! 피자는 느끼하니께니 매콤한게 먹고싶어서 크림치킨말고 쏘핫치킨으로 ~ 매운치킨만 들어가있는 줄 알았는데

대파, 통마늘, 느타리버섯이 들어가 있다. 통마늘이 달달한게 맛있고, 대파도 채썰어서 구운게 내 스타일♥


 


 

 

내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그런지 조금 맵긴함... 그래도 맛이쩡... 위에 실같은게 뭔지 의견이 분분했으나 역시 내말대로 대파였다.

 


 


 

 

신메뉴 골든포테이토! 맨날 고구마가 들어간 먹어서 담백한게 먹고싶어 주문했다. 사실 피자에 그린빈스 들어간건 처음 봐서

호기심에 주문하기도 했고 사진으로보니 비주얼이 끝내줌 : 9 실제로도 먹음직스럽다. 매쉬드포테이토가 아주 한덩이씩 6덩이나!

 

메쉬드포테이토말고 웨지포테이토도 있어서 완전 감자파티. 생각보다 그린빈이 조금 들어가 있어서 아쉽긴 했음...

 


 

 

 

 

노란 체다치즈 때문에 고구마처럼 보이기도ㅎㅎ 담백한 감자와 그린빈스, 짭쪼롬한 베이컨이 의외로 잘 어울려 맛있었다.

그린빈스를 벌레보듯 보는 코베리도 맛있다고 먹은 골든포테이토! 종종 사먹어야겠다. 미피보다 사이즈가 좀 큰것 같기도하고..

 

무엇보다 1+1 이벤트라 5가지중 2개 선택해서 25000원이어서 좋았다. 다음엔 다른 메뉴로 주문해봐야지ㅎㅎ

 

피자를 2조각밖에 못먹는 나지만 오랜만에 먹는 피자는 맛있구나,으호호히

 

 

 

설정

트랙백

댓글

[삼성스마트 프린터·복합기] 체험단 발대식^_^♩- 역삼동 코코펠리(Kokopelle)

국내맛집 2012.06.17 23:28

안녕하세요 : ) 지나입니다. 요번주는 정말 피곤하네요 오래만에 서울도 가고 천안도 찍고 오늘 평창도 다녀오고!

 

아무튼 요번주 화요일에 삼성프린터·복합기 체험단 발대식이 있어서 역삼동에 갔어요. 매번 지각하지만 오늘만은 제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길치라서 다른 발대식 갈 때도 제 때 도착해놓곤 바로 앞에서 못찾아서 지각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코코펠리가 역삼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지각을 면할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탁월한 위치선정에 감사드립니다 : )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코펠리(Koko pelle) 위치는 역삼역 3번 출구 바로앞이에요 : D

 

 

 

 




외관이랑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오붓하니 커플끼리 오면 좋을듯! 안그래도 거의 다 커플...

 

 

 


 

삼성 체험단 활동은 2년만인지라 감회가 새로웠어요. 딱 2년전에 삼성복합기 CLX-3185K체험단으로 활동했었는데

2년만에 출시된 신제품 복합기를 체험하게되니 뭔가 기분이 오묘한거 있죠 2번째 체험은 저뿐이더라구요. 꺅-

제자리는 맨 앞자리여서 빔프로젝트 보는 각도가 조금 힘들었어요. 3명인데 게다가 남자분 2분과 같은 자리ㅎ.ㅎ

 

즐겨 찾는 블로그인 미상유님과 상수님이랑 카메라담당자분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발대식을 봤습니당.

아, 맞다 발대식 현장에 체험하게 될 프린터와 복합기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서 요사진밖에 없네요.

 

개봉기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먹는게 남는거라 






 

그리고 7시쯤 바로 발대식이 시작됐습니다. 체험할 제품에 대한 소개와 활동에 대한 안내를 쭈욱-받았어요.

그중에 인상깊었던 김수현 지송합니더...훤앓이를 했던 사람인지라 이전모델과 신모델 화질향상 차이를

비교한 페이지였는데 다른게 더 눈에 들어오더라구요.하하하하 이러나저러나 김수현은 훈훈하네요우

이번 신제품인 삼성프린터(CLP-365W)/삼성복합기(CLX-3305W) CF를 김수현이 한다고하니 더 기대돼요☞_☜..

 




 

기다리던 식사 시간 꼬우! 식전빵. 저 빵 별로 안좋아하는데 폭신폭신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에피타이저는 카프레제와 훈제오리 상큼상큼*.*

 

 

 



 

감자스프. 부드럽고 깔끔한 맛 : 9

 

 

 



 

그린샐러드. 저한테는 조금 많이 새콤해서 남겼어요T_^...

 

 

 


 


코스요리라서 당연히 소고기스테이크가 나올 줄 알았는데 메인으로 연어스테이크가 나와서 띠용*.*

저 연어 완전좋아하거든요 집에서 구우면 약간 비린데 역시 나와서 먹으니 완전 맛있다는거

 

소스도 담백하고, 살도 포실포실한게 아주 ~ 완소 아스파라거스도 굿굿 : 9

 

 

 



 

후식으로 나온 딸기무스. 너무 새콤달콤해서 요것도 조금 남겼네요.

 

 

 



 

식사가 끝나고 먼저 가실 분들은 가시고, 마지막으로 커피 한 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다보니 금방 발대식 끝!

오랜만에 와본 오프라인 발대식이라서 재밌더라구요. 앞으로 4주동안 CLX-3305W 체험기 보여드릴게요 : ) ♥

 


설정

트랙백

댓글

[지나툰] 미스터피자의 베스트셀러가 27,000원! 미스터피자 보너스 데이♬

국내맛집 2012.06.10 15:16


소나에서 미스터피자 보너스데이를 시식할 기회가 생겨서 지난 6월 1일 코베리생일날 주문해서 먹었답니다ㅎ_ㅎ

 

그 날 당일 밤11시에 한옥매력취재단 발대식 가는 기차를 타야해서 저녁 6시반에 서둘러 주문했는데 딱 맞춰서 왔어요.

어째 딱 날짜가 코베리 생일이라서 생일파티 분위기가 네명이서 먹었는데 아부지는 밥드셔가지고 셋이서 쳐묵쳐묵!

 



 

미스터피자 보너스데이 구성이에요. 미스터피자콤보(R) + 베스트치킨플래터 + 홈샐러드+콜라(1.5L) 4개세트해서 27,000원

전 피자 많이 먹어봤자 2조각이라서 사이드메뉴랑 피자랑 조금씩 같이 먹는걸 더 좋아해요 : ) 미피가면 정말 샐러드 엄청

퍼먹는데 집에 배달시키면 또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배가 불러서 아무튼 알찬 구성이라 마음에 들어요. 특히 칰힌...

 

치느님을 영접하니 아주 몸둘바를 모르겠다는거 아, 피자헛 와우박스랑 다르게 샐러드가 있어서 쵸아효

 

 

 

 



강릉 미피는 항상 홈샐러드 구성이 같아요. 매번 내가 좋아하는거 담아달라고해야지 하면서도 뭐뭐 있었는지

까먹어서 그냥 주는대로 먹어요 그래도 다들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완소 단호박샐러드참치! 저는 참치덕후니까여.... 요거트 젤리는 후식으로 딱!

아, 저 곤약비빔면인가 저거 쫄면맛나서 좋아하는데 코베리가 다 먹어치워서 못먹었어요.

 

게맛살도 맛나고, 키위도 안시고 맛나고... 오랜만에 미피 먹었더니 정신을 못차리고 흡입!

 

 

 



 

샐러드야 매번 먹는거니까 전 샐러드보다 베스트치킨플래터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치킨하면 뭐? 맥주! 치맥!!!!!!!치!!!!맥!!!!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짭쪼름한 맛의 4가지 치킨. 치킨은 인생의 진리죠. 그런데 맥주랑 같이 먹을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아부지랑 오모니께서는 다음에 이거 시켜서 맥주먹으면 딱이겠다면서 크리스피텐더는 닭가슴살인지 촉촉- 바삭-

 

크리스피텐더치킨은 두툼해서 굿. 다른 3가지 치킨메뉴는 맛나는데 크기가 조금 더 크면 좋겠숴요 : D 잉잉

 

 

 

 


 

4가지중에 가장 표를 많이 받은 핫윙! 매콤한게 쫠깃쫠깃해서 여자 3명의 몰표를 받았어요 : )

여자는 매운걸 좋아한다더니! 그게 진짠가봐요 크리스피텐더가 약간 갈등을 때리게 했지만..

 

 

 



 

그리고 메인인 피자+_+ 미스터피자 보너스데이 세트 피자는 콤보피자예요. 사이즈는 R, 사이즈업하면 3,000D원이 추가됩니다.

요 기본 보너스데이 세트에 여러가지 옵션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하거나 메뉴 변경을 할 수 있으니 입맛에 맞게 선택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사이드 메뉴가 있을 때 피자를 R로 시키는게 좋더라구요 2-4명일 때? 왜냐하면 샐러드랑 치킨이랑

이런거 먹다보면 피자를 많이 못먹게도돼서 1인당 2조각씩 먹으면 딱인 것 같아서... 피자덕후 분들은 예외☞_☜

 

미피는 쉬림프! 라고 생각하지만 콤보피자도 짭쪼롬한 베이컨때문에 맛있게 먹었어요 : 9 연속 흡입....

 



 

피자먹을 때 피클 많이 먹는데 2개나 와서 다 먹고, 콜라 온것도 드링킹! 치킨 디핑소스로 허니잠발라야소스도 왔어요.

핫윙같은 경우는 치킨 그대로 먹는게 맛나고, 크리스피텐더치킨이나 오리지널윙, 베이크윙은 디핑소스에 찍어먹는게 굿!

 

피자에는 갈리소스 듬뿍 발라서 쳐묵쳐묵 코베리는 갈릭소스덕훈데, 개인적으로 저는 핫소스가 더 좋아요.

 

 

 


 


요렇게 해서 냠냠 : 9 여자 3명이서 먹었는데 다 못먹어서 남겼다는거... 아부지는 치킨만 드시고.....

 

여러가지 같이 먹으니까 피자만 먹는것보다 역시 덜 느끼하고 질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 미스터피자의 베셀러

모아서 그런지 누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무난한 세트 구성이었어요. 아,사진보니까 치맥먹고싶네요,끄앙..

 

 

미스터피자 보너스데이 정보는 요기 : )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