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간사이여행] 고베규를 먹자! 고베 비프스테키 모리야(モ-リヤ) 런치 : 9

2013 간사이여행 2013.08.16 15:56


체크인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했으나 체크인은 3시, 우리가 도착한건 12시였다.

어쩔 수 없이 도요코인호텔 고베 산노미야 NO.1에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출발 !

 

사실 고베에 오기까지도 어딜갈찌 정하진 않았었다. 오로지 고베스테이크만 먹어야겠다는 생각뿐

 

카와무라랑 모리야중에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모리야로 선택했다. 편의점에 길을 물어물어 도착


 

 

이쿠다로드(IKUTA ROAD)를 중심으로 모리야, 스테이크랜드, 카와무라 등 많은 스테이크 집이 존재했다*_*

더운 날씨에 스테이크 하나 먹겠다고 갖은 고생을 다했는데 엄청 가까이에 다 몰려있었다는 거.. 잘 알아보고 가야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보이는 고베 비프스테키 전문점 모리야. 여러층이 있어 자리는 많다.

하지만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런치가 한창인 12시 반. 자리는 만석이었고 1시에 예약을 했다.

 

실내는 많이 어두운 편이고 자리가 좁았으며 친절도는 아오야마에 비해 좀 떨어졌음.. 바빠서 그런가T_T?

 

 


 

 

예약대기시간동안 밖에 있기엔 너무너무 더워서 코앞에 있는 도큐핸즈에서 아이쇼핑 !

예약시간이 다 되어 모리야로 갈려는 찰나, 입구에서 나의 발목을 붙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귀요미 라벨들! 여러가지 사이즈의 라벨이 있었는데 다 너무 귀여워서 눈을 뗼 수 없었다.

 

일본중딩들 사이에서 살까 말까 백만번 고민한 끝에 시무의 동의를 얻어 구매하기로 결정*_*

 

 

하나사면 하나 더 주는데 알바오빠야가 나이 먹을만큼 먹은 외국 여자가

정신 나간 것 처럼 라벨을 보고 있으니까 하나 더 고르라고 서비스로 줬당.

 

으히히히 ~ 오빤지 동생인지 아무튼 고마와요 : )

 

 

 

 

B사이즈 라벨인데 갓파 / 개구리 / 양 / 고양이 / 팬더로 골랐다. 원래는 하나사면 하나 더 주는건데...

착한 알바오빠가 라벨을 보며 끙끙 앓는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하나 더 고르래서 하나 더 받음ㅎㅎㅎ

 

 

 


 

 

고베규를 먹고 싶었지만 환전도 많이 안해온데다가 첫날부터 무리하기는 힘들어서 무난한

일본흑우 런치세트로 결정하고 들어갔다. 언젠가는 제대로된 고베규 먹을날이 있겠지 뭐...

 

군것질을 많이 할 예정이니까 120g / 2,800円 짜리 런치로 : )

 

 

 

 

 

 

 

일층은 만석이라 조용한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상패가 좌르르 ~

금으로 된 상패는 그 유명하다는 고베규를 취급한다는 인증 ! 고베규 먹고 싶지만 참아야제 ~

 

 

 

 

 

2층 자리는 비어있었지만 어둡고 좁다. 예약을 했기에 세팅된 자리에 앉았음 : D

 

 

 

 

 

스테이크를 먹는 방법을 알려주긴 하는데 설명해주는게 아니라 요렇게 글로 된걸 준다.

 

예전 아오야마에서는 좀 상업적이긴해도 쉐프가 직접 설명해주고 대화하는게 좋았는데 모리야는

그런게 없어서 아쉽다. 다른 외국인들 한테도 고베규입니다~사진 찍어드릴게요하고 묵묵히 요리만ㅎㅎ


 


 

 

모리야의 기본적인 세팅 : ) 물이 비면 알아서 착착 - 채워준다.

 

 

 

 

 

소스는 미소(된장)소스와 쯔유(간장)소스 두가지. 여기는 칠리가 없네. 확실히 칠리보단 미소소스가 맛있다 : 9

 

 




 

 

소스말고도 와사비(고추냉이), 소금, 후추도 내어준다. 바삭한 마늘칩은 맥주안주로 딱 !

 

 

 

 

 

생맥주가 빠질 수 없으니까 두잔을 시켜보아요*_* 캬 ~ 엄청 시원하고 맛있다. 한잔 늦게 갔다준 서버 언니 미워..

 

 

 

 

샐러드는 무난한 맛. 가장 저렴한 런치라 기대는 하지 않는다.

 

 


 

 

스테이크보다 먼저 요리될 채소. 꽈리꼬추, 숙주, 깻잎, 가지, 곤약이 나온다.

채소쪽은 확실히 아오야마보다 부족하고 식감도 아오야마 쪽이 더 좋아T_^



 

 

우리가 먹을 일본흑우 런치 120g / 2,800원. 고베규에 비하면 소소하지만 이게 어디야ㅎ.ㅎ

 

 




 

 

가지, 곤약, 꽈리고추부터 ~ 가지가 맛있당. 곤약은 식감 자체가 별로...

 

 

 

 

 

 

신들린 손놀림으로 스테이크를 뚝딱 ! 그런데 어느정도로 할지 물어보지 않으시던 쉐프님T_T

미듐웰던으로 해주시긴했는데 좀 덜 익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참 맛있는 스테이크

 

 

 



 

스테이크가 완성된지 얼마되지 않아 쯔께모노(채소절임)과 밥 미소시루(된장국)이 나왔다.

 

아오야마보다 모리야가 나았던 가장 큰 점은 바로 미소시루 ~ 아오야마는 국이 안나오는데

여긴 국이 나와서 좋았다. 밥도 맛있고 국도 맛있고 무엇보다 채소절임이 정말 맛있어 : D



 

 

와시비(고추냉이) 올려서 밥이랑 냠냠 : 9 맛있당! 살살 녹아 ~

 

 


 

한창 먹는데 옆의 일본인&외국인 커플과 바로 들어온 외국인무리는

망설이지 않고 고베규를 주문하는게 아닌가... 쉐프님이 "짠! 고베규입니다"하고

사람들은 소리지르고 사진찍고 난리고 우리는 어쩐지 쩌리처럼 보기만 했음T_T

 

성공해서 고베규 먹어봐야지....

 





 

 

먹고 있으니 숙주랑 감자도 구워주신 쉐프님. 파인애플인줄 알았는데 감자를 눌러 약간 으깼는데 괜찮다.

 

 

 

 

소금에도 찍어먹고, 후추에도 찍어먹고, 쯔유(간장)소스에도 찍어먹고 ! 먹고 뜯고 마시고 즐기고 행복해*_*

 



 

 

서버언니가 생맥주 1잔으로 잘못들어서 음식이 다 나오고 난 뒤에 나온 내 생맥주T_T 그래도 맛있어 

 


시원한 맥주에 음식도 맛있으니까 용서해드립니다. 으흐 ~ 120g라 양이 적을줄 알았는데 생맥주랑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충분히 배가 불렀다. 아주 배불리 먹는게 아니라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정도의 양이었음.

 

 

 

분명히 맛있는데.. 옆에 고베규를 먹는 사람들을 보니까 기분이 이상해..



 

 

친절하긴 한데 좀 사근사근하지 않는 서비스와 좁고 어두운 공간이 아쉽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즐기기엔 괜찮은 곳이었다.

아오야마랑 비교했을 때는 아오야마가 승. 어차피 아오야마의 런치가 2배나 비싸긴 하지만 서비스나 맛, 구성이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아오야마는 토어로드에 있는지라 좀 멀기 때문에 산노미야역이나 이쿠다로드 근처에서 먹을거라면 모리야도 나름 괜찮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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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간사이여행] 롯코케이블카(六甲ケーブル) 타고 롯코산으로♪

2013 간사이여행 2013.08.16 15:52

스테이크로 배부르게 점심을 해결한 뒤 일정에 대한 고민에 빠진 시무와 나.

2시를 갓 넘긴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쉽사리 결정을 할 수 없었다 : (

 

 

1안) 난킨마치, 모토마치를 구경한 뒤 해가 지면 모자이크로 간다. 하지만 우린 쇼핑을 별로 안좋아하니까 패스!
2안) 저번 여행에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봤던 기타노이진칸을 더 구경하고 스타벅스에 간다. 너무 더우니까 패스!
3안) 여행을 오기전부터 고민 했던 롯코산에 가서 남은 시간을 보낸다. 그나마 요걸 가장 하고 싶었기에 낙찰!

 

 

 

사실 롯코산(六甲山)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이 준비한 일정이었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오늘 고베에서 자고

내일 일정으로 롯코산에 갔다가 롯코-아리마패 1Day패스를 이용해 로프웨이를 타고 아리마에 가고 싶었는데... 

오기전부터 비가 내리고 흐린 고베의 날씨와 1Day패스의 사용의 모호함, 가든테라스롤 낮에 보고 저녁에 롯코산 야경을

보고 싶은데 아리마로 넘어가면 료칸을 즐기다가 다시 넘어와야 하고, 만약에라도 바람이 많이 불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롯코산 로프웨이역 - 아리마 로프웨이역역간의 로프웨이를 운행하지 않을 수도 있단 얘기를 듣고 포기했다. 너무 아쉬워T_T..

 

괜히 패스 샀다가 날씨 안좋아서 로프웨이가 운행을 안하면 돈을 그냥 날리는 거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로프웨이는 BYE ~

 

 

 

 

 

  :: JR 산노미야역 ▶ JR 롯코미치역 - 160円  / 10분소요 ::

 

어쨌든 일본의 3대 야경이자 백만불짜리 야경이라는 롯코산에서 내려다 보는 고베를 보기 위해 JR롯코미치역으로 ~
JR산노미야역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교통비 너무 비싸다. 우린 간사이쓰루패스가 없으니까 따로 구입...

 

그런데 벌써 3시야 엉엉T_T 호텔 체크인하고 점심만 먹었을 뿐인데 시간은 왜이렇게 빨리 가지?

 



 

 

지루하고 말 것도 없이 바로 JR롯코미치역( JR六甲道 / JR Rokko-Michi )에 도착했다 : )

 

 


 

 

:: 고베시 16번 버스 - 롯코케이블시타역까지 약 15~20분소요 / 200円 ::

 

롯코미치역에서 롯코산을 가려면 고베시 버스 16번 을 타고 롯코케이블시타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간지라 걱정했는데 바로 16번 버스가 왔서 기분 업 *_* 자리도 널널한데다가

한 15분정도 타고 가면서 고베시의 소소한 풍경도 구경도 하고 시간을 짧았지만 나름 재밌었던 버스

 

 


 

 

 

:: 케이블카 시간표 ::  첫차 7:10 / 막차 21:10 ( 케이블카 운행간격 - 20~30분 ) ::

 

종점이라 좋았던 롯코케이블시타역. 평일이라 그런지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서 마음에 들었다.

 

씨끄럽고 복잡한건 별로니까. 표를 끊어야지하고 줄을 서서 있는데 케이블카 한 대가 대기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출발할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 케이블카는 정해진 시간에 운행이 되는데 마침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출발시간...

 

하지만 를 미처 끊지 못했기에 다음 케이블카를 타기로T_T.. 바로 탔음 완전 럭키데인데, 어차피 시간은 많으니까?

 

 

 


 

 

:: 롯코케이블카(왕복운임) & 롯코산조버스(1일승차권) 특별 할인권 -1,000円 ::

 

우린 고베 롯코산 케이블카 왕복&산죠버스1일 승차 할인권으로 티켓 구입했다.

 

원래는 요 세트권 가격은 1,300円인데 여행박사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가서 1,000円

지난 여행 때 가려고 뽑아둔거 였는데 혹시나해서 가져오길 잘했다. 300엔이이 어디야ㅎ.ㅎ

 

처음엔 비싸다 생각했는데 롯코산에는 할 게 많아서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저렴해! 

 

 



 

 

:: 롯코케이블 시타(六甲ケーブル下) / 클래식한 롯코산 케이블카 ::

 

50분 정도 되니까 정상에서 내려온 롯코케이블카가 도착했다. 만화에 나올법한 비주얼*_*

 

총 2칸으로 되어 있는데 앞쪽은 개방된 칸, 뒷쪽은 밀폐된 칸이다. 어린이, 노약자와 함께라면

뒷칸이 좋겠지만 날씨도 더운데다 바람도 느껴보고 싶어서 우리는 앞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뒷칸에 에어컨 같은것도 틀어주려나? 그건 모르겠네 : (

 

 

 

 

 

케이블카라고 해서 단순하게만 생각했는데 26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덜컹덜컹 소리를 내며

해발고도 880M의 롯코산을 천천히 올라갔다. 약간은 무섭기도 신기하기도 한 귀여운 케이블카

 

푸른 나뭇잎이 사르르 ~ 소리를 내는 숲을 지나고 또 지나고, 점점 시원해지는 것도 좋아 : )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어렴풋이 고베시의 모습도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또렷하지 않지만ㅎㅎ

오늘 새벽부터 일어나 비행기 타고 배타고 열심히 걷느라 고생했던게 한순간에 힐링이 되는 느낌!
 


 

 

이런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는 것도 재밌다. 옆 가족 아가들은 무서워서 소리를 질렀지만ㅎㅎ

터널이 생각보다 많다. 처음엔 풍경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괜히 나른해져서 꾸벅꾸벅 졸던 우리 : D
 



 

 

 

20여분의 즐거웠던 케이블카 여행이 끝나고 롯코산조역(六甲山上)에 무사히 도착!

 

롯코산상역은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였다. 때마침 우리가 도착했을 때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

역 안은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롯코산까지 가는 것만 알아놨지 코스는 안알아놨는데..우째T_T

 

 

 

 

 

뭘할까하다가 저녁에 야경을 볼 수 있을지 없을지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에 롯코산 천람대로 올라갔다.

요 맵을 보고 롯코산 목장뿐만 아니라 식물원, 오르골박물관, 가든테라스 등 볼거리가 참 많다는걸 알았네.

 

우리도 나름 여유있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롯코산을 제대로 여행하려면 아침일찍 오는게 좋을 것 같다.

 

 

 

 

 

소니 A58 파노라마로 찍어본 고베시 : ) 으힝... 날씨가 너무 흐려서 잘 보지이 않아.

 

 

 





 

마침 앞에 있는 망원경을 보고 이거다!싶었으나 100엔이네. 그냥 자연눈으로 보자구나.

 

 

 

 

 

 

롯코산 천람대 아래쪽에 있던 자그마한 신사와 하늘거리던 꽃 : )

 

 

 

 







이 날 내린 비와 어울리던 수국. 롯코산 천람대 주변에는 수국이 참 많았다. 여름 

 





 

천람대에서 내려올 때 까지만 해도 케이블카 타고 가려고 했던 우리는 일몰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합의를 본뒤

롯코산 산죠버스를 타고 가든테라스에 가보기로 했다. 어차피 세트권이니까 버스라도 실컷 타고 다녀야지 : D

 

게다가 출발시간 다 됐는데도 사람이 아무도 안타ㅎㅎ우리 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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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간사이여행 - 7.28] 고베고속선(고베베이셔틀) 타고 간사이공항에서 고베 가기*_*

2013 간사이여행 2013.08.10 21:55

 

::  K O B E  /  K Y O T O  /  N A R A  /  U J I ::  7.28 ~ 7.31 - 한여름의 간사이 : )

 

약 1시간 반의 비행 끝에 무사히 간사이공항 도착 ! 간사이지방만 벌써 3번째다.

이로써 간사이지방의 봄, 여름, 가을을 모두 경험하게 되겠네. 겨울만 남았구나*_*

 

리무진버스나 전철을 타고 가려면 느긋하게 나왔겠지만 우린 고베로 바로 가는베이셔틀을

타야해서 내리기전부터 계획을 짜고 있었다. 시무는 캐리어를 찾아오고 난 투어리스트 센터에 가서

고베베이셔틀&포트라이너 티켓을 끊는 것. 그러면 10시 30분에 나온 우리가 11시 셔틀을 탈 수 있다.

 

간사이공항에서 고베로 가는 방법은 많지만 우리는 특이하게 배로 선택했지ㅎㅎ

 

 

 

 

 

간사이공항 12번이 바로 고베베이셔틀이 있는 포트터미널행 무료셔틀버스 승강장이다 : D

 

원래대로라면 간사이쓰루패스 같은 무난한 패스를 끊거나 리무진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검색을 하다보니 간사이공항에서 고베까지 배로 30분이면 가는 방법이 있다하여 고민않고 선택 !

 

포트터미널 - 고베항까지는 30분이지만 간사이공항에서 포트터미널까지 셔틀버스, 포트라이너 등등하면

약 50분~1시간정도 소요된다. 무엇보다 버스나 전차말고 새로운 교통수단을 타보고 싶어서 선택했음ㅎㅎ

 

 

 

 



 

 

운임은 왕복 3,000원 / 편도 18,000원. 마지막날 교토에서 올 예정이므로 베이셔틀&포트라이너세트 편도로 2장 구매.

무엇보다 셔틀버스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버스는 페리터미널로 가기 위함인데, 항구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고베공항 해상 터미널로 가는 조그마한 베이셔틀 : ) 약간 흐리지만 다행히 날씨는 좋다.

그런데 너무너무 더워서 솔직히 여기까지 왔는데도 벌써 지치고 있었다. 그래서 서둘러서 탑승 ~

 

고베고속선(고베베이셔틀) 홈페이지 - http://www.kobe-access.co.jp/kr/ferry.html

 

 

 


 

 

외도에서 탔던 배의 악몽이 떠오르지만 고베로 가는 길이니까 참기로 한다. 창가자리로*_*

 

 








 

 

배가 안정적으로 운행을 해서 멀미가 심한 나도 크게 울렁거리지는 않았다.

졸지도 않고 무엇보다 푸른 바다를 보면서 가니까 멀미도 안나 >: ) 자리도 넓어! 



 

 

W e l c o m e   t o   K O B E 30분의 항해끝에 고베공항 해상터미널에 도착했다 : )
 

 

 

 

 

 

귀여운  K O B E  *  B A Y  S H U T T L E

 

 

 



 

 

 

내리자마자 셔틀버스를 타고 고베공항으로 ~ 물론 운임은 무료. 생각보다 번거롭긴 한데

바로바로 오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무엇보다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배도 괜찮은데?

 





 

 

3분도 안돼서 고베공항에 도착 ! 고베 산노미야역으로 가는 포트라이너는 2층에서 타면 된다. 

 


 

 

문앞의 귀여운 캐릭터들*_* 고베공항 앙증맞은게 참 귀엽다.

 




 

 

간사이공항에서 세트로 샀던 포트라이너 표를 넣으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한번도 교통수단을 기다린적이 없었다. 내리면 타고 내리면 타고ㅎ.ㅎ

 

포트라이너 타려고하니 급행이 와서 아무 문제 없이 바로 탔다. 이상하게 순조로워..

 

 


 

 

보라빛 좌석이 예쁘다. 포트라이너의 좋은 점은 고베의 풍경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 : )




 

 

.... 하지만 잘못 탔다는 시무의 우김으로 중간에 내렸더니 원래 탄게 맞는거였다ㅠ_ㅠ

이로써 우리의 순조로웠던 여행은 깨지고 다시 고난의 연속. 20분을 기다린후 탑승했다.

 

 


 

 

포트라이너를 타고 가다보니 멀리서 고베포트타워가 보인다*_* 드디어 고베에 왔구나!

 

 

아기자기한 포트라이너를 타고 풍경도 즐기며 무사히 산노미야역까지 도착했다 : D

다음에 와도 고베올 땐 그냥 돌아서 가지말고 고베 고속선 타고 와야지. 번거롭지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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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간사이여행 - 7.28] 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 타고 간사이공항으로 :D

2013 간사이여행 2013.08.09 21:57

 

::  K O B E  /  K Y O T O  /  N A R A  /  U J I ::  7.28 ~ 7.31 - 한여름의 간사이 : )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름휴가! 일을 그만두고 가는데다가 가서도 약간의 일이 있는지라 온전한 휴가라 하기엔 뭐하지만

그래도 여행날은 마냥 설렌다. 일찍 자고 산뜻하게 출발하려했지만, 전날 약간의 과음을 한데다가 아침 8시 비행기라 일찍

출발해야해서 비몽사몽 ~ 5시에 일어나 후딱 준비하고 캐리어 끌고 첫 지하철 타러 역으로 고고고 * . * 새벽에 가니 신기해.

 

아직 새벽 어스름, 하늘이 푸르다. 너무너무 피곤하지만 소니 A58와 처음 가는 여행이라 설렘 가득

 

 

:: 일본여행 짐싸기 ::  고베 / 교토 / 나라 / 우지 

 

 

이제 일본여행 짐은 거기서 거기 ! 4월 여행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것만 ~ 면세품 넣을 공간은 넉넉히 남긴다 : )

 

 

 

 

 

이른 아침,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부지런해야겠다고 다짐한다ㅎ.ㅎ

 



 

 

아주 멀진 않지만 저번 캐리어 실종사건 이후론 공항에 무조건 2시간전에는 도착하려고 한다.

중간에 어떤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니까. 미리 준비해서 나쁠거 없다. 첫차라 사람이 없어서 굿!

 

 


 

 

지하철 타고 공항에 와보는건 처음이라 모든게 신기해*_* 아침일찍은 사람이 없으니 내내 앉아서 갔기에

지하철로 가는게 저렴하고 괜찮구나싶었는데 퇴근시간이나 막차타면 헬게이트일 것 같다. 갈 땐 버스가 최고!

 

어쨌든 우린 국제선 이니까 오른쪽으로 ~ 공항가는 길에 참신한 광고가 많아 재밌게 읽으며 갔다.

 

 


 

 

아시아나를 타고 가기에 아시아나 가서 체크인하려고 하는데 알아서 척척 셀프체크인 해주신다. 친절하셔 : )

이 날부터가 이번 여름휴가 피크라서 그런가 김포공항에는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았다, 진짜. 이렇게 많을줄이야..

 

 


 

 

엔화는 저번 4월 여행 때 지나치게 많이 환전해서 55,000엔이 남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몰라서 만엔을 더 환전했다. 하나은행 인터넷환전으로 신청했는데 수령은 공항에서만 가능..

 

환율은 본은행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인터넷할인도 돼서 나름 저렴하게 환전했다.

 

10만원밖에 환전 안했는데 110V 코드도 주고 친절하고 ~ 역시 내 주거래 은행 사랑해요 : )

 



 

 

출국수속 하려는 찰나!  그렇다 = . = 우리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았지...

이제껏 여행자보험을 가입 안하고 간적이 없는데다 찝찝해서 현장가입을 했다.

 

가격도 싸지 않고 보장내용도 자세히 읽어볼 겨를이 없어 좀 그랬다.

 

앞으론 미리미리 가입해놔야지. 퇴사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네.

 

 

 



 

 

두시간 반전에 공항에 와서 여유롭다고 생각했는데 환전한거 수령하고 여행자보험에 시간을 많이 써서

그렇게 널널하지도 않았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한거 찾고 잠깐 면세점 구경 ~ 갖고싶은건 많지만....

 

돈이 없으니께 ! 지인들 줄 선물만 바리바리 들고 탑승구로 ~ 참 저 문 참 에쁘다 : D

 

전 한옥서포터즈 아니랄까봐 저런거 보면 마음이 괜히 몽실몽실해지면서 뿌듯해진다는거 !






 

 

아시아나 OZ1125편 08:30분 비행기 : D 탑승구 34A가서 30분 기다리다 탑승했다.

그나저나 셀프체크인 티켓은 흑백이라 에쁘지 않아. 그래도 환경을 위해서 참아야지!

 

 

 



 

제발 비만 안왔음 했는데 날씨는 울고싶을만큼 완전 구렸다. 지난 4월에도 이모양이었는데 조짐이 좋지 않아.

그리고 바로 탑승한게 아니라 셔틀을 타고가서 직접 탑승했다. 우산도 씌워 주시고 감사해요 아시아나 : )

 

평소에 좋아했던 아시아난데 이번 사고는 참 안타깝다. 아시아나 볼 때마다 생각나...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는 후두둑 후두둑 - 나도 울고싶다T_T

 

 

 

 

 

영화나 드라마를 보려고 했는데 내 자리만 안돼 ! 처음엔 언젠가 부팅되겠지하고 기다렸는데

결국 간사이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미친듯이 부팅만 하고 끝났다ㅎ.ㅎ덕분에 멍때리고 있었음

 

 

 

 

 

구름 위로 올라가고 있는데 흐려. 흐려도 너무 흐려.

 

 

 

 

 

:: 김포공항 - 간사이공항 ::  O Z 1 1 2 5 - 8:30분 비행기 기내식

 

내 화면을 지켜보는 사이 나온 기내식 : D 아침비행기라 예상한 것과 같이 샌드위치가 나왔다.

빵을 좋아하진 않지만 주면 다 먹으니 상관없지. 2010년에 부모님이랑 탔을 때보단 더 나아진듯...

 

 



 

 

 

 

햄치즈 / 토마토오이 / 게살마요네즈 샌드위치3종류가 나왔는데 토마토오이가 의외로 맛있었다.

나머지도 간이 짜긴 하지만 단호박샐러드나 음료랑 먹으면 먹을만했고. 후식으로는 커피 한 잔 : 9



 

 

 

기내식 먹고 밖을 보니 이렇게 멋진 하늘이*_* 오사카의 날씨도 좋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빠른 입국수속을 위해 미리 입국신고서도 작성하고 ~ 이번에 7321에서 산 예쁜 여권케이스 : )

 





 

 

가까워지는 간사이공항!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비가 안오는게 어디야, 흐린것만으로도 감지덕지지 + . +

비행기에서 내리기전까진 얼마나 더울지 예상을 하지못했던 시무와 나. 한여름의 간사이여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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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여행] 3) 오사카숙소 :: 신한큐아넥스호텔(新阪急ホテルアネックスホテル)

2013 간사이여행 2013.07.17 15:29

 

 

 

간사이공항에서 리무진버스로 1시간 반을 달린 끝에 도착한 오사카역. 저녁시간에는 차가 어찌나 밀리는지...

 

리무진버스 안에서의 시간이 아까웠다. 일찍도착했더라면 하나라도 더 볼터인데.. 어쨌든 리무진버스를 탄 덕분에

역에서 나와 호텔을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바로 신한큐호텔입구에 내려줘서 정말 편했다. 리무진버스 짱짱버스!

출국전 바우처가 필요없다는 생각에 프린트 해오지 않았고, 예약을 대리해준 곳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예약한거였는데 여권 영문이름 철자가 달라서 이리될 줄은 몰랐다.

 

담당자분이 여권을 보내달란 말이없었기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참 별일이 다 있네ㅎ.ㅎ

 

게다가 분명 신한큐호텔로 예약된다고 들었는데 아넥스로 예약이 되어 있어 당황했다...

그냥 버린 시간이 아깝지만 이것도 나름 추억이 됐다. 캐리어 사건에 이어 이런 황당한 일들을

언제 또 겪어보겠냐며... 늦은 주말 도움을 주신 제주항공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당 호흐허 ~

 

 

 

 

 

우리가 도착했을 땐 저녁이었지만 다음날 아침에 찍어본 신한큐호텔아넥스(新阪急ホテルアネックスホテル)

 

신한큐호텔 뒷편으로 걸어서 5~1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데 한큐우메다역과 아주 가깝다. 그래도 아넥스보다는 신한큐가

더 좋은듯... 리무진버스를 타고내리거나 이동하기에 아넥스보다 조금 더 낫다. 시설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ㅎㅎ

 

아, 햅파이브(HEPFIVE)랑도 가깝다. 햅파이브 가려면 신한큐호텔을 먼저 찾는게 더 쉽다. 우린 가깝지만 안감....

 

 

 

 

 

따로 있는게 아니라 큰건물 안에 있는 신한큐아넥스호텔. 주위에 상가뿐만아니라 술집, 음식점도 아주 많다.

바로 옆에 간코스시가 있는데 이 코앞에 있는 곳을 두고 우린 난바 간코스시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는거ㅎ.ㅎ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올라갔다. 원래는 싱글룸이었지만 추가금 내고 세미더블으로 변경! (1박당 5,000엔 추가)

 

 

 

 

 

가장 끝쪽 객실로 배정됐다. 싱글룸 면적에 더블사이즈침대가 놓인 세미더블 : )

 

여자둘이 자기엔 침대가 딱 맞지만 가방과 캐리어를 두니 생각보다 좁아서 침대를 제외한

공간에서 이동하기 불편했다. 객실이 오래되긴 했지만 객실상태는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있었다.

 

이틀을 숙박했는데 다음날도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좋았다ㅎ.ㅎ객실노후는 감안해야할듯...

 

 

 



 

 

원래 호텔 오면 여유롭게 녹차 한잔 마시고 일정을 시작하는데 이 날은 기진맥진해서 녹차도 포기!

찻잔말고 유리컵도 있고, 포트도 있다. 생각보다 유용했던 포트 ~ 테이블이 없어서 아쉽기 했지만 : 0

 




 

욕실은 토요코인호텔과 비슷하다. 작지만 욕조도 있고 세면도구도 있고, 수건도 넉넉 ~

얼굴&바디솝, 샴푸, 린스, 빗, 면봉등 필요한 제품도 다 있다. 짜서 쓰는 샴푸린스 좋아 : )



 

 

나름 아늑해 *_* 호텔이 다 그렇듯 좀 건조하긴 하다. 호텔에 늘어지고 싶었지만 그러다간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낼 것 같아 서둘러 짐을 풀고 나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몸이 침대에서 떨어지질 않아..

 

 


 

 

그래도 배가 고프니까 떠나야 한다ㅎㅎ이틀동안 잠자고 씻기만 할 목적으로는 괜찮은 신한큐아넥스호텔.

호텔 바로 뒤에 한큐전절이 다녀서 소음이 조금 있지만 한큐3번가, 우메다스카이빌딩, 햅파이브가 가깝다.

 

게다가 고베, 교토로 이동하기에 최적의 위치인지라 오사카에 또 오게되면 숙소는 무조건 우메다로 : D

 

 

 

오면서 소비한 에너지는 미친듯이 먹어서 채우기로 결심한 우리ㅎㅎ

하루동안 굵직굵직한 사건이 많았지만 남은 여행은 긍정적으로 해야지!

 

지나&시무 오사카 식탐투어(=먹부림) 시작

 

 

 

 

홈페이 http://www.hankyu-hotel.com/hotel/shhannex/

 

 

 오사카숙소 :: 신한큐아넥스호텔(新阪急ホテルアネックスホテル)
 

8.95

 

     - 위치

     - 객실

     - 가격

 
이런 점이 좋았어요!

1. 한큐 우메다역과 바로 인접해 있어 고베, 교토로의 이동에 최적

2. 우메다스카이빌딩, 햅파이브, 한큐3번가에 걸어서 이동이 가능

3. 작고 저렴하지만 비교적 깨끗하고 잘 정돈된 객실

 
이런 점이 아쉬웠어요!

1. 룸의 면적이 좁고 객실이 노후되어 있음

2. 뒷편으로 한큐전철이 지나가기 때문에 약간의 소음이 있음

3. 신한큐호텔보다 5분 정도 걸어야함(리무진버스 바로 탑승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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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여행] 2) 간사이공항에서 리무진버스 타고 오사카역 가기*.*

2013 간사이여행 2013.07.17 15:23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중심부로 가는 방법은 참 많다. 다양한 패스를 이용해 전철을 타고 가는 것과 리무진버스!

부모님과 왔을 땐 패스가 있어서 JR을 타고 다녔는데 짐을 들고 다니기엔 힘든 점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엔 버스로 : D

 

짐도 실을 수 있고 목적지까지 편하게 앉아서 갈 수 있다는게 장점.... 그러나 막히는 시간대가 걸리면 답이 없다.

 

 

▼간사이공항 리무진버스 안내 홈페이지

 

 

 

 

 

짐찾고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리무진버스 책자를 받은 뒤에 5번승차홈으로 고고 * . *

3년전에 부모님 모시고 왔을 때 이용했던 JR. 이제 늙어서 그런가 버스가 짱짱이야...

 

 

 

간사이공항 리무진버스 정류장 지도와 안내(타는곳)

 

  

 

  

 

 

 


 

공항에서 나와 리무진버스 티켓끊기! 일본에 올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티켓 끊는거 넘 어려워

신한큐호텔까지(우메다역)가는데 편도로 1500円이지만 왕복승차권으로 끊으면 2700円이다.

 

300円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 타고 내리는 곳이 같다면 요런 할인도 잘 챙기면 좋다는거 ~

 

 

 

간사이공항 리무진버스 승차권(티켓) 구입 방법

 

 

 

 

 

 

 

 

 

 

 

왕복승차권 2매 구매완료! 오사카 ↔ 간사이공항 승차 티켓은 목적지를 잘 보고 내야된당 : D

아무 생각없이 내다가 돌아오는 티켓을 냈더니 돌려주심ㅎㅎ어쨌든 편도 150円할인된 1350円으로~

 

 

 

간사이공항 리무진버스 오사카지역 요금 및 소요시간

 

  

 

 

 

 



 

 

 

5승차홈! 리무진버스 시간표가 잘 나와 있으니 목적지를 잘 확인해서 내리면 된다.

25분 차를 타려고 했는데 짐 찾는거 때문에 45분차 타려했더니 입국심사 때문에 그것도 못탐..

우리는 신한큐호텔에서 내릴 예정 ~ 그나저나 시간표 앞에 키큰 훈남 말이나 걸어볼껄

 

 

 

간사이공항출발 리무진버스 타는 곳 및 시간표

 

 

 

 



 

 

 

 

 

결국 5시 5분차를 타고 오사카역으로 출발 : ) 사람도 많지 않고 기사 아저씨도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공항 리무진버스를 타는건 정말 오랜만이라 괜시리 설레고ㅎㅎ가가와를 끝으로 한번도 안탄 것 같은데..

 

 




 

 

 

설레는 마음으로 풍경을 보면서 * . * 전철을 타지 않고 버스를 타면 이런 점이 좋다.

풍경을 보면서 갈 수 있다는거! 날씨가 아주 좋진 않아서 아쉽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올해는 개화가 빨라져 벚꽃이 다 졌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조금 남아있네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 리무진버스의 안좋은 점은 밀리면 제시간에 도착을 못한다는 것

소요시간 50분을 잡았는데 차가 많이 밀려서 예정시간 보다 20분 늦게 도착을 했다. 아으

 

 

 

분명 3박 4일 일정인데 한국에선 아침부터 버스-비행기 타고 반나절,

일본에선 버스타다보니 벌써 저녁이고!!! 이상하게 2박 3일 일정같아..

 

좌석이 없어 그랬지만 다음부턴 꼭 오전비행기를 끊어야겠다고 결심했다 : D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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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여행] 1) 제주항공 타고 김포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 ) 스펙타클 출국기♪

2013 간사이여행 2013.07.17 15:20

 

 

 

 

부모님과 함께 여행후 3년만에 다시 가게 된 간사이 ! 기대는 했지만 급작스럽게 결정된 여행이라 완전 기대기대 : )

교토 단풍여행은 가봤지만 오사카 벚꽃여행은 첨이기에 이정도로 성수기 일줄은 몰랐는데 항공권 구하기가 참 어려웠다.

 

그래도 끙끙 앓으면서 항공건과 숙박모두 예약완료 ! 하지만 여행일정에 대해서는 하나도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거ㅎㅎ

 

오랜만에 가는 여행인지라 일본여행가방 싸는 것도 횡설수설 ~ 일본여행은 보통 짧게 다녀오기에 딱히 신경쓸 건 없다.

일단 카메라 같은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나로서는 충전기와 돼지코가 필수! 계획을 하나도 하지 않았기에 가이드북도!

 

 

2013 간사이여행(오사카 - 교토 - 교베 ) 짐싸기 * . *

 

 

짐 싸느라 뜬눈으로 밤을 세고 드디어 여행날 아침 ~ 공항에서 여유 좀 부리고 싶어 강릉에서 일찍 9시 버스를 탔다.

 

 

 

 

 

전날 밤 잠을 못잤기에 버스에서 숙면 ~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될지 몰랐지. 정말 태어나서 이런적은 처음 이었다.

매번 해외는 인천공항을 통해서 나갔기 때문에 김포공항 출발이라는 거에 큰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던 나....

 

여유로울 것 같았던 3년만의 간사이여행은 불길한 조짐을 보이고 있었고, 결국 일은 벌어지고 말았다

 

 

 

 

평범하면 내가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시작부터 남들과는 다른 출발ㅎㅎㅎ

하지만 이게 시작이었다. 간사이에서는 더 스펙타클 *.*

 


 

 

으와웅! 3년만에 타보는 뱅기 * . * 제주항공 비행기랑 차 너모 귀엽구나. 오렌지색이 상큼해 ~

 

 

 

 

 

 

언니들 넘 예뻐요 : ) 제주항공만큼이나 상큼상큼 ~ 사실 매번 국적기만 타다가 저가항공은 처음 타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고 서비스도 괜찮았다. 가까운 일본은 저가항공을 자주 이용하면 알뜰한 여행이 될듯...

좌석배열은 3-3 아무래도 좁긴 좁다. 하지만 긴여정이 아닌지라 1시간 40분정도면 무리없이 가능하다는거.

 

스펙타클한 캐리어 사수 사건이 있었기에 시무랑 내자리는 붙어 있지만 통로를 사이에 두고 지정이 됐다.

 

오랜만의 여행인데다가 사진이 찍고싶어 창가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캐리어 가지고 비행기 탄게 어디냐ㅎㅎ

만석에다가 통로좌석이었지만 마냥 떨렸다. 옆의 사람들의 설렘이 그대로 전해져 와서 괜히 더 들뜨고 ~

 

 

 

 

 

 

저렴한만큼 기내식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 몇번 리필한 상큼한 제주감귤주스

 






 

 

먼거리 여행이면 기내식이 필요하지만 1시간 40분정도 거리의 일본은 굳이 기내식이 필요 없는듯....

 

오히려 기내식보다 현지에 가서 맛난 음식을 먹는게 더 좋다. 요새 여러가지 서비스를 빼고 항공권을

저렴하게 내놓는 저가항공사가 많아지는 것도 다 이런 여행자들의 수요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ㅎㅎ

 

짧은 비행시간 동안 달콤짭쪼롬한 견과류로 영양 보충*.*




 

 

이힝 ~.~ 난 제주항공의 요 로고가 참 좋더라. 정말 잘 만들었어! 귀엽기도 하고ㅎㅎ 

 


 

 

 

통로쪽이라 정말 찍기 어려웠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담아본 날개 !

날씨가 괜찮아 무난하게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 ) 여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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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준비 D-2] 기본준비 :: 환전+여행자보험+패스/입장권 구입*.*

2013 간사이여행 2013.04.04 14:35

 

 

 

 

 

 

 

 

 

 

 

 

 

[일본 여행준비 D-2] 기본준비 :: 환전+여행자보험+패스/입장권 구입*.*

 

 


 

 

D-2 직장에 다니는데다가 급하게 결정된 여행이라 그런지 준비를 빠듯하게 하고 있다.

아직 세세한 일정도 고민중이고 이렇게 준비를 안해가는건 처음인듯...살짝 불안하긴 하다.

아무튼 출발이 이틀밖에 안남았기땜시롱 점심시간에 잠깐 우리은행에 들려 환전을 하고 왔다.

 

주거래 은행이 하나은행이라서 인터넷환전을 할까하다가 우대율도 별로고 여행자보험도 안되서 패스!

 

 

 

 

 

우리은행도 인터넷환전으로는 우대율이 50%밖에 안되지만 전화해보니 80%까지 가능하단다.

게다가 환전하면 여행자보험도 가입시켜준다고 하니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우리은행으로 고고!

 

80%우대 받아서 1,203원으로 50,000엔 환전했더니 601,700원. 우대받아봤자 몇천원이지만

부모님이랑 2010년에 간사이갔을 때 보다는 확실히 싸다. 그 때는 1,500원대였는데..ㅎㅎ

하루만 더 기다려보자 했더니 갑자기 환율이 쭉쭉 올라서 배아팠는데 다행히 하락세였다

 

여행자보험은 환전시 무료로 가입해주는 현대해상 여행자보험. 나는 500불이상이라 L형으로 해줬다 : )

여행자보험 안들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일은 한치앞도 모르기 때문에 나는 무조건 가입하는편!

 

 

 


 

 

 

내 금같은 60만원과 바꾼 50,000

 

센스있는 은행언니가 골고루 환전해줬다. 만엔 2장 / 5천엔 4장 / 천엔 10장

이천엔짜리는 없는지 안줬음. 숙소랑 패스 다 있지만 혹시 모르니까 넉넉하게~

 

 

 

 

 

한큐 투어리스트패스는 제주항공에서 받게 될테지만 지인의 패스를 대신 구매했다 : )

 

여행박사에서 한큐투어리스트패스 2일권(1200円)우메다스카이빌딩 입장권(500円)구입!

한큐패스는 일본 현지에서 사는거라 가격이 똑같은데 31일까지만 구입이 가능하대서 미리미리~

우메다공중정원 입장권은 원래 700엔인데 할인해서 500엔! 다른 패스를 안쓸 계획이라 그냥 구매했다.

 


 

 

 

 

우체국 등기로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 한국어로 된 한큐선 지도도 함께 들어있다.

요걸로 고베도 가고 교토도 가고 아라시야마도 가야지*.* 물론 내껀 아니지만ㅎㅎ

 

 

 




 

 

패스 1장에 입장권 2장 샀을뿐인데 뭔갈 잔뜩 보내준 여행박사ㅎㅎ

 

특히 오사카 / 교토 / 고베 / 나라 주요관광지가 표시되어 있는 노선지도가 완전 유용하다.

위치와 동선을 몰라서 어려웠는데 딱딱 표시가 되어있으니 일정 짜는데 도움도 많이 되고~

 

사용할만한건 그닥 많진 않지만 깨알같은 각종 관광지 / 음식점 / 쇼핑쿠폰도 들어 있고 : )

 

 

이제 얼마 안남았다!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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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준비 D-3] 오사카숙소 :: 오사카 신한큐호텔&후시오가쿠 료칸 예약완료

2013 간사이여행 2013.04.03 00:48

 

 

 

 

 

 

 

 

 

 

 

 

 

 

[ 일본 여행준비 D-3 ] 오사카숙소 :: 오사카 신한큐호텔&후시오가쿠 료칸 예약완료

 

 

 

급하게 가게 된 여행이어서 일정 조정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다행히도 숙소예약이 잘 끝났다.

 

원래 2박 3일동안 지원받은 오사카신한큐호텔 에서 5,6일을 묵기로 했다. 원래는 6일이 주말이라

만실이었는데 다행히 객실이 나서 예약할 수 있었다. 문제는 남은 하루의 숙소. 정말 많이 고민했다.

 

고베 아리마온천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를 갈지 오사카와 가까운 후시오가쿠료칸을 갈지...

 

거의 90% 다케토리테이로 기울었는데 예약하고싶었던 플랜이 하루차이로 마감이 돼서 예약에 실패했다.

그래서 2순위였던 후시오가쿠로 : ) 비가 도망자 플랜B를 찍었던 곳이라는데 오사카에서 가까워서 좋은듯.

 

 

 

 

 

 

 

大阪新阪急ホテル 오사카 신한큐호텔(2박) 

    :: 4.5 / 4.6 :: 오사카, 고베, 교토여행이 편리한 위치  

 시설이 조금 노후되어 있긴 하지만 기차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각종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곳. 간사이공항 리무진버스도 바로 호텔앞에 선다는 것도 장점*.* 지인과 함께 가는 여행인지라 싱글룸에서 추가금을 내고 세미더블룸으로 예약했다. 

 

 

不死王閣 후시오가쿠 료칸(1박)

:: 4.7 :: 오사카에서 30분거리, 저렴하고 편리한 온천호텔

  오사카 시내에서 기차로 30분거리에 위치한 후시오가쿠 료칸. 도망자 플랜B를 찍은 곳이라고 한다. 나는 관심이 없지만ㅎㅎ전통료칸은 아니어도 시설이 편리하고 가깝고 가보고 싶었던 인스턴트 라면박물관과 가까워서 선택했다. 저렴하고 혜택이 많은데다 조석식 모두 포함에 개별 노천탕도 있는 객실플랜으로 예약했다.

 

 

 

 

오사카 신한큐호텔(大阪新阪急ホテル) - 한국어 홈페이지 바로가기

 

호텔에 대한 소개나 객실 및 부대시설 안내는 한글로 되어 있지만 예약시에는 영어로 보인다는거.

이 곳에 묵긴 하지만 홈페이지로 예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제와 예약방법은 잘모르겠당....

 


 

 

 

 

료칸 후시오가쿠(不死王閣) - 한국어 홈페이지 바로가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선불 결제가 가능하다. 예전에는 후불이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약속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서 선불제로 바뀐게 아닌가 싶다. 나는 시티 A+체크카드로 선결제 완료 : )

 

한국어페이지가 잘 되어 있어 예약이 아주 쉽다. 예약을 하면 친절하게 한글로 예약메일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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