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강릉단오제] 강릉시민 "신주담그기" 체험장(임영관 의운루)에 다녀왔어요 :D

국내여행 2012.05.25 21:51

 

 

[2012 강릉단오제] 대한민국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축제!

강릉시민 "신주담그기" 체험장(임영관 의운루)에 다녀왔어요 : D

 

 

 

5월 25일 오늘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행사가 있어서 임영관에 다녀왔습니다.

 

<신주빚기>는 오전 10시 칠사당에서 이루어졌는데 마감 때문에 가진 못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릉시민 "신주담그기"체험 현장에 가봤어요. 오전에 AXA마감 넘기고, 오후 2시가 넘은 시간 서둘러 출발!

약 15분정도 걸렸네요. 원래 행사 시간은 14:00~16:00인데 마감하느라 늦어서 처음부터 못본게 아쉽더라구요.

 

 

 

 

늦어서 못들어가면 어쩌나 했는데 강릉관아는 문이 활짝 열려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덥긴히자만 하늘도 푸르고 나무도 푸르고 참 좋더라구요 : ) ♩

 

 

 

 

 

 

매일 공사해서 궁금했는데, 이제야 모습이 갖춰졌더라구요. 지난해 커피축제 때 여기 오곤 올해엔 처음 와봤네요.

 

 

 

 

 

 

칠사당 입구. 아침에 신주빚기행사 못본게 너무나도 아쉬워요...흑흑

올해 10월 19일~28일에는 ICCN세계무형문화축전도 열린다고 해요^_^

 

 

 

 


 

 

장소는 강릉우체국 옆에 신설한 임영관 의운루예요. 임영관지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랍니다. 신주담그기 체험은 매년 하는데 아직 체험해본적은 없어요. 요번에도 하려다가 시간때문에 참관만 하기로 : D

 

매년 비슷하게 진행되니까 체험하고싶으신 분이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길!

 

 

2012 강릉단오제 : 강릉시민 <신주 담그기> 체험 

 

o 일 시 : 2012년 5월 25일(금) <14:00 ~ 16:00> / o 장 소 : 임영관

o 주 최 : (사) 강릉단오제위원회ㆍ(사) 강릉단오제보존회

 

◎ 참여 방법 : o 선착순 모집 (* 신청서 접수순으로 체험 진행 예정)

o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후, 팩스 또는 이메일 접수 <www.danojefestival.or.kr>

※ 팩스 접수 : 033) 646-1595 / ※ 이메일 접수 : jjinsue3365@hanmail.net

※ 기타 자세한 사항은 [641-1593]으로 문의 < 담당자 : 이경화 팀장 >

 

◎ 모집 인원 : 총 100명 ※ 20명씩 5회 진행 / 5월 24일(목)까지 접수함.

 

◎ 체험비 : 무료 단, 신주단지(4L 옹기)는 별도 구입 - 당일 현장 판매(14,000원)

 

 

◎ 참여 방법 : o 선착순 모집 (* 신청서 접수순으로 체험 진행 예정)

o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후, 팩스 또는 이메일 접수 <www.danojefestival.or.kr>

※ 팩스 접수 : 033) 646-1595 / ※ 이메일 접수 : jjinsue3365@hanmail.net

※ 기타 자세한 사항은 [641-1593]으로 문의 <담당자 : 이경화 팀장>

 

 

 

 

 

 

 

의운루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강릉관아 : ) 이 참 곱죠?

저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정말 좋아해서 이런거 보면 설레요ㅎㅎ

 

 

 

 

 

 

신주담그기체험은 한회에 20명씩 총 5번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제가 갔을 때는 두번째인 것 같았어요.

 

그런데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T_T... 요런 좋은 체험 많은 분들이 함께해보면 좋을 텐데 아쉽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로하면 좋은 체험인것 같아요 : ) 아무튼 휴식시간후에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의운루 오른편에는 신주단지가 옹기종기 세워져있더라구요. 체험비는 무료지만, 신주를 담글 신주단는

하나에 14,000원 구매해야합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아담해요. 여기에 신주를 담가서 가져가면 됩니다.

 

 

 

 

 

 

신주빚기는 단오제를 알리는 가장 첫 행사랍니다. 음력 4월 5일에 열리는 이 신주빚기는 국사성황제와 산신제에 쓰일 제주를 담그는 행사예요.

 

신주빚기에 앞서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주미봉정'행사가 이루어집니다. '신주미봉정'은  신주를 담글 을 강릉시민들로부터 받는건데요.

이렇게 봉정된 쌀로 떡과 신주를 만들어 강릉단오제 기간에 무료로 시음 및 시식할 기회를 시민들에게 돌려준다고 하네요. 저도 먹어봤어요ㅎㅎ

 

 

 

 


 

요렇게 한자리씩 마련되어 있어요. 준비물*.*

 

 

 

 

 

 

두번째 진행되는거라 그런지 빠르게 진행이 되더라구요.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십니다 : )

 

 

 

 


 

 

굿을 시작으로 신주빚기가 시작됩니다. 신주를 담그는 것이기때문에 부정 쫓으려는 의식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부정이 타지않도록 정성을 다해 신주를 빚습니다. 일반인분이셔서 뒷모습만 찍었어요.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는 옆에 직접 오셔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이것저것 도와주시기도하고 : )

 

쉬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체험하시는 분들 표정을 보면ㅎㅎ





 

신주를 다 빋은 후 신주단지에 넣어줍니다. 체험자분들 자리에는 신주 담그는 방법에 대한 안내문이

한 장씩 놓아져있었는데 저는 듣고 본걸로만 적다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다음에는 꼭 직접 체험해서 제대로 알아올 작정입니다+_+

 

 

 



 

그리고 신주단지을 부어줍니다. 이 두분은 커플이신 것 같았는데 사이좋게 신주를 빚으시더라구요.

 

보는데 부러움 폭발*.* 다정하게 신주를 빚는 모습이 참 예뻐보였어요. 얼핏 듣기론 내년에 또 오자고 하는것

같았는데 매년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네요. 아가들이 빚는 모습을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살짝 아쉬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주단지를 잘 담아서 가져가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나더라구요. 약 15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총 100명에 2시간동안 5회에 나누어 진행되고 방법도 간단해서 한번에  여러명이 체험해도 신속하게 끝날 수 가 있겠더라구요.

 

아주머니들께서 입에 물고 계신 새부리 같은 종이는 '하미'라고 부르는 것인데, 부정한 것이 입에서 나오지 말 일이며

입으로 들어가지도 말라는 뜻이라고하네요. 신주빚기 의식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정을 물리치는 과정이니까요 : )






요렇게 신주빚기 체험행사가 끝났습니다. 내년에는 신주빚기랑 신주빚기체험 둘 다 꼭 해볼 생각이에요*_*

그럴려면 부지런 좀 떨어야겠지만ㅎㅎ아무튼 이런 전통문화체험 참 좋은 것 같아요. 많이 맣이 알려졌으면!


 



 

이거 참 예쁘죠? 관아 문으로 나가지 않고 칠사당 좀 가보려고 주차장쪽으로 빠져서 갔는데 이게 눈에 확 띄더라구요.

계속 말하지만 저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한옥, 국사 이런걸 좋아해서 이런거만 보면 좋아서 베실베실거려요 





 

나와서 다시 강릉관아입구에 와서 찰칵. 30분 남짓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통행사에 체험도 하고, "아, 이제

<강릉단오제>가 시작되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올해에는 단오에 흠뻑 빠져보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재미난 단오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ㅎㅎ


 

 

설정

트랙백

댓글

[2012 강릉단오제] 대한민국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축제! 강릉단오제에 대해 알아보자: )

국내여행 2012.05.25 00:06

 

 

 

[2012 강릉단오제] 대한민국 최고(最古), 최대(最大)의 축제!

전통을 전승하는 흥겨운 한마당 강릉단오제에 대해 알아보자: )

 

 

 

안녕하세요 : ) 지나입니다ㅎㅎ 벌써 일주일만 지나면 6월이네요. 알고계시는 분은 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강릉에 살고 있어요. 매년 6월이 되면 강릉은 축제분위기가 한창이죠. 바로 강릉 최대의 축제<강릉단오제>6월

열리기 때문인데요. 저는 강릉시민인지라 애기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매년 강릉단오제에 참여해서 의미가 남다른 축제예요.

 

강릉단오제(江陵端午祭)가 천년을 넘게 이어온 우리나라 최고(最古), 최대(最大)전통민속축제라는거 알고계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는 단오가 매년 행해지는 지역주민 위주의 행사여서 단오제가 부산하게 또 축제로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않았었는데, 2005년 11월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면서 단오제위원회를 비롯한 체계가

마련이 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단오가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세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강릉단오제는 단오를 기점으로 8일간 계속되는 흥겨운 전통 축제의 현장입니다. 천년이라는 역사만 보더라도

우리민족 전통 민속축제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과거 - 현재 - 미래의 생생한 현장이라는 것도 짐작이 가시겠죠?

 

그런 강릉단오제에 제가 2012년 강릉단오제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었어요^_^히히. 그 전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거든요.

 

20년 넘게 강릉에 살아오면서 우리고장에 이런 축제가 있다는게 자랑스러워서 열심히 자랑하고 싶었기에ㅎㅎ제가 예전에

블로그에 종종 강릉단오제에 다녀온 사진을 포스팅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단오가 열리는 8일 내내 단오에 갈 정도로 단오매니아라서 이왕 올리는거 단오서포터즈로서 올리면 더 좋을 것 같았거든요.

아직 강릉단오제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첫 포스팅은 <강릉단오제>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1) 강릉 단오제의 유래

 

 

 

강릉단오제에 대한 구체적 기록으로는 2가지설이 있습니다. 강릉의 옛날 향토지인 ≪임영지 臨瀛誌≫를 취사(取舍)해서 경종 때 간행한 ≪강릉지 江陵誌≫ 권2 풍속 조에 의하면, 고려 태조가 견훤(甄萱)의 아들 신검(神劍)을 정벌하기 위해서 남정(南征)하였을 때 꿈에 중과 속인 두 신[僧俗二神]이 병졸을 이끌고 와서 구해주었다. 꿈이 깨어서 싸웠는데 이기게 되어 대관령산신에게 제사하고 치제(致祭)하기에 이르렀다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릉단오제의 다른 유래를 알려주는 것으로, 단오제의 주신(主神)으로 모시는 대관령국사서낭과 그 부인인 대관령국사여서낭에 대한 구전설화가 있습니다. 대관령국사서낭은 범일국사가 죽어서 된 것이고, 대관령국사여서낭은 국사서낭과 혼배한 정씨녀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

 

저는 초등학교때 부터 요 두가지 설화를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거의 외울 정도예요 재미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길!

 

  대관령국사서낭 설화 & 대관령국사여서낭 설화

 

< 대관령국사서낭 설화 >

 

 옛날 학산리(鶴山里:지금의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마을에 한 처녀가 굴산사(屈山寺) 앞에 있는 석천(石泉)에 가서 바가지로 물을 뜨니 물 속에 해가 떠 있었다. 물을 버리고 다시 떴으나 여전히 해가 있으므로 이상하게 여기면서 물을 마셨다. 이러한 일이 있은 뒤 처녀에게 태기가 있어 마침내 아이를 낳았는데 아비 없는 자식이라 하여 마을 뒷산 학바위 밑에 버렸다. 산모가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이튿날 그곳에 다시 가보니 뜻밖에도 학과 산짐승들이 모여 젖을 먹이고 날개로 가려 따뜻하게 해주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보고 비범한 인물이 될 것이라 믿고 아이를 데려와 키웠다. 아이가 자라자 당시의 서울인 경주로 보내어 공부시켰는데 나중에 국사가 되었다. 해가 뜬 물을 마시고 태어났다고 하여 ‘범일국사(泛日國師)’라 부르게 되었다. 범일 국사는 학산에 돌아와 자기의 지팡이를 던져 꽂힌 곳에 절을 지어 심복사(尋福寺)라 하였다. 범일 국사는 강릉에 살았는데, 때마침 난리가 나서 대관령에서 술법을 써서 적을 격퇴시켰다. 불법을 전파시키고 고향을 지킨 그는 죽어서 대관령의 서낭신이 되었다고 한다.

 

 

< 대관령국사서낭 설화 >

 

 옛날 강릉에 정씨가 살았는데, 나이 찬 딸이 있었다. 하루는 꿈에 대관령서낭신이 나타나 장가오겠다고 청하여 왔으나 정씨는 서낭신에게딸을 줄 수가 없다고 거절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정씨 집 딸이 곱게 단장하고 마루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 업고 달아났다. 처녀를 업고 간 호랑이는 산신이 보낸 사자였으며, 서낭신은 처녀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았다. 딸을 잃은 정씨 집에서는 야단이 났고 대관령서낭당에 찾아가 보니 처녀는 서낭과 함께 서 있는데, 이미 죽어서 혼은 없고 몸만 비석처럼 서 있었다. 정씨는 하는 수 없이 화공을 불러 딸의 화상을 그려 붙이니 처녀의 몸이 비로소 떨어졌다. 호랑이가 처녀를 업어가서 대관령서낭과 혼배(혼인)한 날이 4월 15일이므로, 지금도 4월 15일에 두 신을 함께 모셔 제사지낸다. 이 두 전설은 서로 연관성이 있는데, 강릉단오제가 대관령서낭을 제사하는 굿이며 그 주신인 서낭은 비범한 탄생을 가진 국사 범일이고 대관령서낭신이 부부신이라는 것을 설명한 것으로, 이 두 사람을 함께 제사지내는 데서 강릉의 단오제는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앞의 문헌기록과 함께 범일이 통일신라 말인 9세기 사람이고, 민족항일기까지 대관령국사서낭신을 모셔 단오제를 지냈던 큰서낭당(현재는 없음)에 모신 12신위 중 신라시대 인물이 많은 점으로 보아 이 단오제는 적어도 9세기 이전에 기원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2) 강릉단오제(江陵端午祭) : 2012 6월 20일 ~ 27일 8일간

 

 

@강릉단오제 / 불꽃놀이

 

 

위사진이 바로 <강릉단오제> 축제 당시의 사진이랍니다. 단오제때는 개막식이나 폐막식 때 불꽃놀이를 하는데요. 그 때 사람들이 가장 많아요ㅎㅎ

사진 왼쪽이 단오타운(=단오공원)이고, 남대천을 중심으로 양 옆이 단오 축제장이에요. 그리고 오른쪽의 남산교에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모여있구요.

다들 불꽃놀이를 보러 온 사람들이지요^_^ 참고로 저는 남대천과 5분거리의 노암동에 살고 있어서 요 8일간은 매일 쿵짝 소리를 들어야한답니다.

 

이렇게 신명나는 축제인 강릉단오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이자 UNESCO 세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전통민속축제입니다.

 

 

@강릉단오제 / 국사성황제

 

 

 

@강릉단오제 / 단오굿

 

 

대관령서낭을 제사하며, 산로 안전(山路安全)과 풍작·풍어, 집안의 태평 등을 기원하는 제의이자 축제로 일찍부터 여러가지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3월 20일 제사에 쓸 술을 담그고, 4월 1일을 초 단오(初端午), 4월 8일을 재 단오(再端午) 또는 2단오라 하여 헌주(獻酒)와 무악(巫樂)이 있으며,

4월 14일은 서낭신을 모시기 위하여 강릉을 출발하여 송정(松亭)에서 야숙하고, 4월 15일 3단오날에는 대관령서낭과 산신께 제사하고 신목(神木)과 서낭을 모시고 돌아옵니다. 이때에 강릉사람들이 구산(邱山)서낭당까지 마중을 나와 횃불을 밝히고 함께 여서낭당에 와서 서낭내외를 합사(合祀:둘 이상의 혼령을 한 곳에 모아 제사함)시키게 됩니다. 4월 27은 4단오로 무당들에 의해서 굿이 행해지고, 5월 1일 5단오날은 본제가 시작되는 날로, 화개(花蓋)를 모시고 굿당으로 가서 굿과 관노가면극(官奴假面劇)을, 5월 4일은 6단오, 5일은 7단오로 무굿과 가면극이 있으며, 단오날본제날로 여기고 있습니다.

 

 

@강릉단오제 / 영신행차

 

 

@강릉단오제 / 영신행차

 

 

5월 6일은 8단오로 서낭신을 대관령국사서낭당으로 봉송하는 소제를 끝으로 약 50일 동안의 단오제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 )

 

위의 사진은 단오 일정 중 하나인 <영신행차>로 음력 5월 3일 대관령국사여성황사에서 영신제를 올린 뒤 제의를 마치고 행차를 하는 모습입니다.

영신행차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행렬을 이루면서 중앙로, 옥천5거리, 중앙시장을 돌아 남대천 굿당에 이릅니다.

앞에는 신위와 신목을 세우고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단오등을 들고 행진하므로 볼만한 광경이기도 하구요. 참, 요 때는 길놀이축제가 열러서 각종

퍼포먼스와 공연도 볼 수 가 있어요. 저는 아주 어렸을 때 지나가면서 잠깐 보거나 해서 기억은 없는데 이번에는 영신행차에 참가해보려고 해요.

 

 

 

3) 전통 민속문화체험의 장 : 관노가면극, 학산오독떼기, 신주빚기체험, 창포물머리감기, 씨름, 그네타기

 

본격적인 제의와 놀이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는데, 단오굿과 관노가면극을 중심으로 한 그네·씨름·줄다리기·윷놀이·궁도 등의 민속놀이와 각종 기념행사가 벌어지며 이때 영동일대와 각지에서 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드는데, 예나 다름없이 지금도 대성황을 이루어 강릉시가는 일년 중 가장 혼잡합니다ㅎㅎ

아주 강릉에 있는 사람들은 다 만나게 되는 강릉단오제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전통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난장 구경하는 것도 재밌구요.

 

 

@강릉단오제 / 단오등

 

 

아래에 있는 사진중에는 신주빚기, 단오등, 부채만들기만 안해보고 거의 다 해본 것 같네요. 소소한거지만 해보면 또 재미가 있지요

  역시 글보다는 사진이 훨씬 이해가 빠르죠? 아래에 단오 풍경들을 보시면 어떤 분위기인지 확 ~ 감이 오실거예요. 정다운 마을축제!

 

 

 
@강릉단오제 / 관노가면극

 

 



@강릉단오제 / 관노가면극

 

 



@강릉단오제 / 그네타기


@강릉단오제 / 강릉농악

 

 



@강릉단오제 / 사투리 경연대회

 

 



@강릉단오제 / 신주빚기 체험

 



@강릉단오제 / 실버가요제

 



@강릉단오제 / 씨름대회

 



@강릉단오제 / 부채 만들기 체험

 



@강릉단오제 / 외국인 단오등 달기 체험

 



@강릉단오제 / 수리취떡 만들기 체험

 


 @강릉단오제 / 신주 시음

 

 

@강릉단오제 /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

 

 

저는 20년 넘게 봐온 정말 익숙한 풍경들인데 다른 지역 분들은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어요. 아주 특별한걸 내세운다기보다는 아주 소소한

우리내 일상과 조상들의 전통문화가 결합된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 )ㅎㅎ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글과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야 직접 <강릉단오제를>경험해보신다면 그 말을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단오가 아직 한달이나 남았지만, 강릉사람들은

강릉 곳곳에 걸린 단오 플래카드를 보며 "벌써 단오구나", "단오 언제한대?"하면서 단오에 대한 이야기들로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고 있어요.

 

이번 6월에는 아주 오래전 부터 또 일제시대에도, 6.25전쟁에도 천년이란 세월동안 이어져온 우리내 전통민속문화의 장

<강릉단오제>에 함께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단오제 기간에 강릉에 놀러오시면 파전에 막걸리 사드릴 수는 있어요,요러고ㅎㅎ

 

이상 <강릉단오제> STEP.1 강릉단오제 알아보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신주빚기체험현장을 담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강릉벚꽃여행/1박2일♩] 벚꽃이 쏟아지는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 야경 조으다♥_♥

국내여행 2012.04.20 15:13

 

 

 

 [강릉벚꽃여행/1박2일♩] 20120414~0415

벚꽃이 쏟아지는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 야경 조으다_

 

 

with PANDA&TAMI

 

 

 

교동 국파에서 막걸리에 전으로 먹부림하고는 차를 타고 경포로 이동 - 밤 10시쯤 되었는데도 차가 어찌나 많던지...

아까 카모메 갔던 오후 느즈막에는 차가 거의 1시간정도 밀렸었다고 아부지가 전화로 말씀해주셨다. 세상에 이런일이!

1박 2일에 강릉이 소개된 이후부터 주말만되면 경포대고 안목이가 사람과 차가 미어터지긴하지만 이정도인건 처음본다.

 

나는 벚꽃보려고 진해 벚꽃축제가려다가 실패하고 부산 달맞이벚꽃 보러갔다왔는데... 경포대 인기가 이정도일 줄이야

사실 강릉에서 벚꽃이 제일 예쁜 곳은 경포대가 아니라 남산이라고 생각... 외지인들은 경포대에, 현지인은 남산에 간다.

 

 

 


 

 

운전하는 타미옆에 앉아서 팬더랑 조근조근 떠들다가 셔터를 눌렀는데 빛망울이 맺혔다 : ) 아련아련 -

낮보다는 그다지 많이 밀리지 않은 것 같다. 차가 자꾸 자꾸 멈춰있긴 했지만 무난하게 10-15분 정도에 도착.

 

 

 



 

 

경포대와 가까운 주차장에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차를 세워놓고 내려서 경포호주변부터 둘러보기

차도 차지만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10시라는 늦은 시간에 경포대에 사람많은건 여름빼고 처음본다.

 

 

 

 



 

 

벚꽃나무에 등불을 달아서 반짝반짝 빛난다. 벚꽃이 다 하얗게 보이기도 하고, 물에 비치는 모습이 예쁘구나 : D

 

옛날에 내가 어렸을 때는 벚꽃이 호수전체에 피고 더 크고 그랬는데 몇년간 불도 나고 그래서 벚꽃나무가 얼마없다.

최근에 새로 심은 것도 있고해서 오래된 벚꽃나무는 정말 큰데 요것들은 작은게 많은듯... 생각보다 볼건 없었지만 그래도

강릉 살면서 벚꽃축제는 매년 오게 된는 것 같다. 딱 봄이라는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시기와 장소니까^_^ 적어도 예쁘당

 

 

 



 

 

주차장에서 나와서 걷다보니 어느새 경포대앞 : ) 요기가 사진찍기 아주 굿이었는데... 우리 사진은....

 

사람도 많고 밤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은 없었다. 날씨 따땃하고 바람 선선하게 불 때 자전거타고 경포호 주변

한바퀴 돌면 정말 신나는데! 유노도 있으니까 날씨 좋을 때 타러가야겠다. 요앞에서 경찰아저씨가 지도하고 계심..

 

 

 


 

 

정말이지 11일정도까지만해도 벚꽃이 하나도 안피고 빨갛게 꽃망울만 웅크리고있어서 팬더가 오는 주말까지

과연 만개할것인가 걱정을 많이했는데 금,토일에 아주 화사하게 폈다. 꽃망울이 맺히면 만개하는건 금방이라더니

그 말이 딱인듯 싶다. 팬더가 시기를 잘 타고 온건지 정말 기막힌 타이밍ㅎ.ㅎ덕분에 우리는 즐거운 꽃놀이여서 좋고!

 

 

 

 




 

 

역시나 경포호 주변보다는 경포대에 사람들이 그득그득- 경포대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작은 시화전도 열리고 있었다.

고등학교때 외우도록 봤던 시들이 간간히 눈에 띄고 : D 이 곳에서 커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 비켜주세요,제발ㅎㅎ

 

그래서 결국 타미랑 팬더를 제외하고 나만 여기서 사진을 찍었음우히히히-






 

 

경포대 야경*_* 신발벗으면 올라갈 수 있긴한데 사람들이 신발을 막 신고 올라가는 개념없는 짓을한다.

어린애들이 대부분이지만 심지어 어른들까지...보기 안좋았지만 뭐..에휴 아무튼 여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강릉 경포대(鏡浦臺) 경포대(鏡浦臺)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고려 충숙왕13년(1326) 강원도 안렴사(按廉使) 박숙정(朴淑貞)이 현 방해정(放海亭)뒷산 인월사(印月寺) 옛 터에 처음 지었던 것을 중종 3년(1508)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이전한 후 영조 18년(1742) 부사 조하망(曺夏望)의 중수를 비롯한 수차례의 중수가 있었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지방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6칸, 측면 5칸, 기둥 32주()의 팔작지붕 겹처마기와집의 누대()로, 강릉 오죽헌()에 있던 율곡()이 10세 때에 지었다고 하는 《경포대부()》를 판각()하여 걸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경포대에서 밑을 바라보면 요렇게 경포호수가 펼쳐져있고, 다른 쪽으로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다.

밤이라서 그렇지만 낮에 보면 더 탁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텐데... 밤에 보는것도 나름 괜찮은 맛이있다.

 

어쨌든 요기까지가 경포 벚꽃의 다라서... 우리는 슬슬 내려가기로 했다. 역시 벚꽃을 달아야 제맛-_-b

 

 

 



 

내려가는길에 보이는 경포대 벚꽃축제 야시장*_* 단오가 생각나는 풍경! 그러고보니 단오도 얼마 안남았네...

예전에는 야시장이 이렇게 늦게까지 안했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늦은시간까지도 계속 되고 있었다.

 

사진 사이로 곧게 뻗어있는 해송, 경포와 안목은 해송(바다 소나무)가 많아서 참 좋다

 

 




 

 

예전에는 요렇게 안해놨던 것 같은데 요새 2-3년 사이 경포대 관광지구가 아주 예쁘게 꾸며지고 있다.

여기도 그렇게 한 모양.. 돌담길에 조명을 비추고 옛 예술가들의 작품을 새겨놓아 걸으면서 보기 좋다.

 

타미랑 팬더는 사진찍을 생각을 안하는데 나혼자 신나서 계속 찍어달라고 하는중 남는건 사진뿐이야!!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 야시장안 : ) 규모도 상당히 작고 단오에 비하면 볼 것도 별로 없다. 오로지 먹는 장사아니면

물건파는 것... 그나마 재미있는건 게임인데 동전 던지기해서 셋이서 500원을 날려먹었다ㅎ.ㅎ야시장이 이시간까지 안하겠지란

생각에 전혀 돈쓸 일이 없다고 생각해서 셋다 지갑을 차에 두고 왔는데 500원밖에 없어서 완전 아쉽... 단오때 다시하기로 했음!

 

그나저나 음식점에 사람 정말 많다. 경포대에 딱히 먹을 데가 횟집밖에 없어서 그럴 수도 있고 기분차 먹는듯 싶다.

다른건 그다지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오징어 통순대석화를 보고는 군침이 샥- 하지만 우린 거지ㅋㅋ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곳이 있길래 가봤더니 엿장수가ㅎ.ㅎ사람들이 주위를 둘러싸서 북적북적- 엿장수가

뭐라뭐라하는데 난 키가 작으니 듣고만 있었는데도 잘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헤벌레하고 마냥 듣고만 있었더니

옆에서 팬더랑 타미가 저질 섹드립만 친다고 가자며ㅋㅋㅋ끄앙.... 그래도 사람들인 무지 좋아했음: Dㅋㅋㅋ허허

 

 

 



 

 

위에서 올려다본 경포대 : ) 작년에는 벚꽃축제에 왔어도 신나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타미랑 팬더랑

셋이서 벚꽃놀이하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고 씬나게 놀아서 굿굿사진도 많이 찍었고, 재밌게 놀아서 참 좋았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11시가 되었지만 이제 슬슬 술도 깨고 해서 2차로 안목 조개구이 먹으러 고고고우!

 

 

 

 [강릉벚꽃여행/1박2일♩] 20120414~0415

2012. 04. 14 / 첫 날 / 강릉 경포대 벚꽃축제 야경_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