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맛집] 능이버섯의 향이 가득한 건강한 맛! 정감이마을 토종닭능이백숙

국내맛집 2013.07.18 15:41

 

정감이마을 능이백숙 / 정감이마을회관

 

 

언젠가 우연히 알게된 정감이마을 토종닭백숙, 이번 기회에 먹어보자는 생각에 가게됐다. 정감가는 정감이마을ㅎㅎ

 

차를 타고 가지 않으면 가기 어려운 곳이라 겸사겸사 방문했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 예약을 해야한다.

토종능이버섯을 넣고 끓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가서 주문해서 기다리는것 보다야 어찌됐든 예약하는 것이 더 좋다.

 

 

 

 

정감이마을회관인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듯 하다.

 

자리가 없으면 밖에 있는 정자나 그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들어가면 된다. 우린 예약을했기때문에 안으로

...갔으나 자리가 없다고 해서 밖으로 나왔다. 아주머니들이 정신이 없어 손님이 왔는지도 잘 모르신다는거T_^..

 

몇번을 불러서야 예약자 확인을 하곤 10분정도 기다렸다. 입구에서 친절하게 맞아주시면 좋을텐데...

 

 

 

 

 

우린 2층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좀 씨끄럽고 어수선했다. 어린 알바생들이어서 그런가?

나중엔 다 아주머니들이셨지만.. 어쨌든 앉자마자 나오는 각종 밑반찬 다 기본은 하는 맛 : 9

 

 

 

 


 

양파장아찌와 마늘장아찌. 백숙을 먹으면서 느끼함을 달래줄때 그만이다.

특히 통마늘과 마늘쫑이 들어간 마늘장아찌는 알싸한게 참 맛있엉 : D

 

리필리필 ~ 그래도 리필은 바로바로 해주셔서 굿!

 




 

 

능이백숙이 나오기전 술한잔 하면서 먹기 좋은 김치전 집에선 이런 맛이 안나는데 담백하니 맛있다.

아, 정감이마을 능이백숙집이 좋은 점 추가! 술값이 싸다. 소주와 맥주 각각 2,000원이라 부담이 없다.


 

 

 


 

 

드디어 나온 정감이마을 능이백숙  토종닭인지 알 길은 없지만서도ㅎㅎ

 

메인인 능이백숙은 50,000원. 둘이서 먹기엔 양도 많고 가격도 비싸지만 넷이서 먹기엔 적당하다.

능이백숙의 국물색이 검은 이유는 능이버섯이 들어있기 때문! 그냥 백숙과는 국물이 차원이 다르다. 

 

능이버섯의 오묘한 맛이 배어나와 닭도 국물도 건강해지는 맛! 토종닭이라 그런가 고기는 좀 질긴듯...

 



 

 

쫄깃쫄깃한 능이버섯 사랑해여.  버섯이 고기보다 맛있다. 양도 다른 곳보다 꽤 들어있고!

감자는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서 골라먹긴 했지만 포실포실해서 부셔서 먹었다. 감자가 신선했으면..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오로지 자연산 버섯인데다가 맛도 버섯중 으뜸이다. 최고최고 ~

 

맛있는 능이버섯 추가는 10,000원 ! 비싸긴해도 능이버섯 자체가 구하기 어렵고 비싸니까 뭐..

 



 

 

백숙을 다 먹을 때 즈음 나오는 찰밥 ! 찰밥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정말 맛있다. 밥추가 5,000원 !

먹다보니 밥만 따로 포장해서 사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포장해가려면 미리미리 주문을 해놓는게 좋을듯 싶다.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손님을 대접할 때, 그리고 복날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정감이마을 능이백숙 ~

 

웰빙음식이니만큼 먹고 난뒤의 기분도 좋다. 다만 조금 더 친절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 )

 

 

 / 친절  / 가격  / 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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