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릉단오제] 5월 24일(음력 4월15일) 지정문화재행사 안내

국내여행 2013.05.19 22:31


산신제, 국사성황제, 구산서낭제, 학산서낭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안녕하세요 : ) 지나입니다. 오늘은 강릉단오제 지정문화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해요. 

 

작년에도 설명해드렸었는데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올해에는 작년의 구체적인 

설명에 쉬운 일러스트를 더해 이야기해드릴게요. 아래의 일러스트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되실거예요. 

 

  

▼ [강릉단오제 지정문화재] 참고하시어 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2013년 지정문화재행사 는 오는 5월 24일에 진행됩니다. 매년 음력 4월 15일에 열리는 행사인지라 날짜가 작년과 다르죠?

 

아직 지나지 않았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지정문화재행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 하시는분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제가 정리해둔건데 강릉단오제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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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산신제

 ○ 일 시 -------------------------------- 2012. 6. 4(월) 10:00

○ 장 소 ------------------------------------ 대관령산신당

○ 주 관 ----------------------------- (사)강릉단오제보존회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강릉단오제 산신제의 산신는 김유신장군을 칭합니다. 김유신장군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_^ 대관령 정상에는 산신당과 대관령 국사성황사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음력 4월 15일 오전 10시 대관령 산신당에서 김유신 장군을 모시는 산신제가 유교식 제의로 진행됩니다. 산신제는 홀기의 순서에 따라 30여분정도 진행되며 초헌관은 이곳의 산림을 관장하는 영림소장이 맡습니다. 제례가 끝나면 참석자들은 모두 음복을 하고 대관령국사성황당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강릉을 기록한 『임영지』에 의하면 신을 모시러 가는 행차는 아주 장관이었다고 하네요. 전 작년에도 참석못했었는데 올해도 참석 못하게 생겼네요... 출근해야하는지라T_T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올해에 실제로 참관하고 싶으신 분들은  5월 24일에 고고 ~

  

 

 











@대관령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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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국사성황제

○ 일 시 -------------------------------- 2012. 6. 4(월) 11:00

○ 장 소 ---------------------------------- 대관령국사성황사

○ 주 관 ------------------------------- (사)강릉단오제보존회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국사성황신강릉단오제주신이며, 굴산사를 창건한 범일국사입니다. 범일국사 설화는 작년 단오유래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었는데 모르시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http://blog.naver.com/jinatoon/150139263184) 음력 4월 15일 오전 11시에 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제례가 시작됩니다. 국사성황신은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연유로 초헌관은 강릉시장이 맡아 민관이 합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래와 같이 축문을 합니다.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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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제사가 끝나면  무당이 부정을 가지고 성황을 모시는 굿을 시작합니다. 이어 무당일행과 신장부는 산에 올라가 신목을 베러 산위로 올라갑니다. 신목은 국사성황신이 인간세계로 내려오는 길이자 신체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강릉단오제의 신목은 단풍나무인데요. 신장부는 세가지가 부채꼴 모양으로 곧게 뻗은 단풍나무를 찾아 붙잡고 무녀는 제금을 울리며 국사서낭이 신목에 하강하길 기원하는 대내림을 합니다.

 

  대내림은 먼저 4월 보름날 강릉에서 정성을 다 하여 서낭님과 산신님을 맞이하기 위해 모시러 왔다고 고하고, 이어 신목잡이의 생기를 댄 후 신령님이 그 정성을 반가이 받아 언짢은 일이 있더라도 눌러 받으시고 열두마디 가지마다 잎마다 설설이 내리시라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신목잡이에게 대가 내리면 잡고 있는 가지의 밑 둥을 잘라 모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오색의 예단을 신목에 걸어 입혀 소원 성취를 빕니다. 성황신의 위패와 신목잡이는 신목을 부여잡고 신명나는 무악을 울리면서 대관령 아흔 아홉 골짜기를 내려오게 됩니다.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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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서낭제

○ 일 시 ------------------------- 2012. 6. 4(월) 14:00 ~ 15:00

○ 장 소 --------------------------------- 성산면 구산서낭당

○ 주 관 --------------------------------- 성산면 구산리 주민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이어 대관령에서 국사성황신을 모시고 강릉으로 내려오던 행렬은 성산면 구산서낭당들립니다. 국사성황신을 맞이한 구산마을에서는 이 때에 맞춰 국사서낭을 함께 모시고 마을서낭제를 지내게 되는데, 서낭당 제단 가운데 국사서낭의 위패를 모시고 마을에서 준비한 간소한 제물을 올리고 유교식 제의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구산마을에서는 국사성황신을 모셔오는 행렬을 위해 점심으로 비빔밥을 준비해 참여자를 대접한다고 하네요. 국사성황신 행렬은 잠시 쉬며, 점심을 먹고 무녀는 마당에서 지신을 밟고,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축원을 합니다.

 

 「증수임영지」(1993)에 의하면 “매년 4월 15일에 강릉부의 호장이 무당을 거느리고 대관령 산위에 있는 한 칸의 신사에 가서 고유(告由)하고 무당으로 하여금 나무에다가 신령을 구하게 하여 나무에 신이 내려 흔들리면 그 가지를 하나 꺾어 기운 센 사람이 들게 하고 오는데 이를 국사(國師)의 행차"라고 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 기록은 현재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으나 예전에는 걸어서 대관령을 내려오던 행렬이 지금은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개 중턱에서부터 구산성황당까지 걸어서 내려오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례는 그대로지만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면서 소소한 부분에서 약간의 변화는 있네요 : D 국사서낭을 모시고 내려오는 사람들은 춤을 추고 산유화 또는 영산홍가라는 노래를 부르며 대관령을 내려옵니다. 

 

 
@구산서낭제

@구산서낭제

@구산서낭제

@구산서낭제

@구산서낭제

@구산서낭제

@구산서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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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서낭제

○ 일 시 ------------------------- 2012. 6. 4(월) 16:00 ~ 17:00

○ 장 소 --------------------------------- 구정면 학산서낭당

○ 주 관 --------------------------------- 구정면 학산리 주민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구산서낭제가 끝나면 이윽고 강릉단오제의 국사성황신인 범일국사의 고향인 강릉시 구정면 학산마을 서낭당을 찾아 학산서낭제를 올리게 됩니다. 1999년 부터 이곳에서 4월 보름 대관령을 내려온 국사서낭을 잠시 모셔 서낭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학산서낭제는 원래 있던 행사는 아니었으나 국사서낭이 자신의 고향마을에 잠시 들렸다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수용해 시작하게 되었다. 마을에서 올리는 유교식 제의와 무녀의 서낭굿 한 석으로 진행됩니다.

 

  학산마을은 국사서낭인 범일국사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합니다. 범일국사와 설화에서 학산마을이 나오는걸 보셨을거예요. 학산마을에는 굴산사지와 더불어 범일국사의 탄생설화가 있는 석천과 학바위 등 신성한 정소가 남아있습니다. 굴산사지는 초등학생 때 숙제하느라고 여러번 갔다온 기억이 나네요. 생각보다 많이 멀진 않습니다. 제례는 끝나도 갈 수 있으니 굴산사지나 학산마을이 궁금하신분들은 잠깐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학산서낭제

@학산서낭제

@학산서낭제

@학산서낭제

@학산서낭제

@학산서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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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여성황사 봉안제

○ 일 시 -------------------------------- 2012. 6. 4(월) 18:00

○ 장 소 -------------------------------- 대관령 국사여성황사

○ 주 관 ------------------------------- (사)강릉단오제보존회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대관령을 내려온 국사성황신은 구산서낭당과 학산서낭당을 거쳐 시내를 한 바퀴 돌고 홍제동 남대천변에 있는 국사여성황사에 모셔 국사여성황신과 합사를 하게됩니다. 국사여성황사는 역시 저번 강릉단오제 유래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정씨처녀설화인데요. 국사여성황사 설화에 대해서 궁금하신분들은요 포스팅 클릭해서 보셔요 : ) http://blog.naver.com/jinatoon/150139263184 음력 4월 보름에 국사서낭을 국사여서낭과 합사하여 모시는 이유는 이날이 바로 국사성황신이 정씨처녀를 데려다 혼인을 한 날이기 때문이며, 먼 길을 온 대관령국사성황이 국사여성황 곁에 모셔지는 봉안제를 지냅니다.제의는 유교식으로 진행되며 이때부터는 모셔지는 신위가 두 분이기 때문에 메외 국수도 2개를 올립니다. 이때부터 두분은 음력 5월 3일 단오굿당으로 모시는 영신제때까지 이곳에 함께 모셔지게 됩니다.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일러스트의 간단한 설명을 보고 생생한 사진, 그리고 아래의 뉴스레터를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되실거예요. 

하단에는 5월 동안의 단오행사가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서 행사에 참여해보세요. 비록 전 못가지만T_T..

 

이상 2013 강릉단오제 서포터즈 지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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