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릉단오제] 강릉시민이 하나되는 영신행차 & 신통대길길놀이 - 아쉬웠던 불꽃놀이

국내여행 2013.06.13 18:15

 

 

 

 

 

안녕하세요 : ) 2013 강릉단오제 서포터즈 지나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바로 음력 5월 5일 단오입니다. 단오하면 강릉이죠! 지난11일 단오제 하이라이트 행사가 있었는데요.

강릉시민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는 영신행차/신통대길길놀이/불꽃놀이가 있었다지요. 저도 다녀왔어요ㅎㅎ

 

영신행차&신통대길길놀이는 오후 8:00 ~ 10: 50 / 불꽃놀이는 11:00에 이루어졌습니다. 예정보다 많이 지체됐어요.

 

사실 퇴근후 집에가서 밥도 먹고 D40이나 루믹스GF2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이미 택시부광장에 와계셔서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저녁을 못먹어서 대충 삼각김밥으로 떼우고 카메라는 후지 XF1으로!

 

모든 팀이 한바퀴 돌아서 도착하는 곳인 택시부광장!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강릉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좌석을 빨리 오픈하지 않는다고 어르신들이 뭐라고 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어찌된 사정인진 모르겠지만 싸우지마세여T_T

 

원활한 행사장 정리를 위해 스탭을 더 배치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귀빈석보다 일반 참관객 자리가 많았으면 합니다

 

 

 

 

 

1시간을 기다렸네요. 왜 비가 오는지... 구경하는 사람들도 참가자들도 많이 힘들었던 날씨였습니다.

환호를 받고 들어오는 강릉농악대! 농악이 빠질 수가 없죠ㅎㅎ많이 기다린만큼 완전 기대 : )

 

 

 

 

 

 

 

영신행차! 너무 뒷자리라 잘 안보여서 슬펐어요T_T.. TV로 보는게 더 잘 보일정도..

관노가면극 팀도 지나갔는데 제가 좋아하는 시시딱딱이가 보이더라구요ㅎㅎ


 

 

 

 

XF1 레드컬러모드로 촬영*_* 정열의 붉은색 ~ 멋있는 춤이었습니다.

 

 


 

 

 

강릉단오제 공식협찬 알콜! 지역소주 처음처럼입니다♥ 전 이슬이를 좋아하지만..

단오제 기간만큼은 처음이! 소주뚜껑이 열린지도 모르게 헤헤거리고 있어요ㅋㅋㅋㅋ

 

뚜껑 훔쳐간지도 모르고 돌아다니는거 보고 관객들 다들 빵터짐

 

 


 

 

 

젠틀맨을 추던 귀여운 꼬맹이들 ~ 아장아장 : ) 꼬맹이들이 가고 본격적으로 각 동마다 준비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내곡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강남동까지. 1시간 반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거의 3시간가까이 걸려서 살짝 지루했어요.

 

어려운 일이지만 다음부터는 시간조절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래도 각각 준비한 공연은 너무 멋졌다는거

 

 











 

 

 

 

점점 가 많이 오기 시작하니까 사람들이 막 빠져나가더라구요. 어르신들이고 물론 비가 내려서 그런건 알겠지만

갑자기 우르르 나가니 행사장이 조금 어수선해졌던게 아쉽네요. 우산 피고 끝까지 남아있던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 D

 

물론 우리가족도 포함  아부지 신나셔서 갈 수도 없었어요ㅎㅎ

 

 




 

 

 

중간에 날렸던 풍선! 풍선 양은 적었지만 정말 예뻤어요 : )

 

 

 

 

 

강동면! 강동이 어디냐하면 바로 정동진입니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거예요.

드라마든 영화든 엄청 자주 나와서 유명하니까! 저 모형이 어찌나 정교한지 감탄하면서 봤네요*_*






 

 

 

임금님께서 "강릉 시민들은 감사하라 ~ "라고 해서 다들 빵ㅋㅋㅋ시장님한테도 하대하시고ㅋㅋ

임금님이 강릉시민에게 하사하신 수리취떡ㅎㅎ 아부지가 달려가서 받아오셨는데 쫄긴한게 맛있어요!

 

 

 

 

 

정말 고생하신 사회자 두분T_T 우산은 쓰고 계시지만 비를 있는대로 맞으시더라구요.

신통대길 길놀이 참여자들도 고생했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신 사회자 두분께 박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짜잔★ 드디어 사천면입니다. 울아부지가 가장 고대하던 사천면! 준비를 많이 한게 보이더라구요.

사천면 사진부터는 전부 아부지가 신나셔서 앞으로 나가서 찍으신거예요. 근데 은근 잘 찍으셨다는거*_*

 

 










 

 

 

볼거리가 참 많죠? 사천은 아부지고향이라 제게도 조금은 특별한 곳이에요. 괜시리 응원하고픈 마음!

마조앤새디, 내아내의 모든것으로 더 유명해지기도 했구요. 글구 키다리오빠*_* 너무 커서 부담될 정도였어요.

 

 


 

 

 

 

할머니가면 쓴분 완전 그르부 대박! 단오주 들고 신나셔서 덩실덩실 ~ 아부지가 코앞에서 찍으셨네요ㅎㅎ


 


 

 

 

사천면이 고향인 아부지가 냉큼 달려가서 받아온 사천한과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은 양미리,개두릅,한과,물회가 유명하지요: )

 

강릉시 사천면으로 놀러오세요 

 

 


 

 

마지막 우리동네 강남동! 쇼트트랙 옷입고 강남스타일ㅎㅎ불꽃놀이 보려고 나가려다가 우리동네라서

그냥 앉아서 봤습니다. 작년엔 밸리댄스였던것 같은데 매년 새로운 주제로 잘 준비하네요. 내년도 기대돼요 : D

 

 

 

 

 

강남동의 강남스타일을 끝으로 신통대길 길놀이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원래는 9시반에 끝날 행사가 11시가 다 되어 끝이 났네요. 덩달아 불꽃놀이도 늦어져 11시에 퐝퐝 ^_^;

 

스탭분들은 빨리 정리하려고 하시는데 이 날을 위해 1년을 준비하신 참가자분들이라 그냥 못지나가시더라구요.

 

어차피 늦어진거 준비한 그대로 한바탕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행사를 한시간 앞당겨 7시에 시작해도 괜찮을듯... 8시에 시작하니 많이 늦어지긴 하더라구요T_T

 

 

 

 

 

 

 

불꽃놀이 많이 기대했는데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어떤분은 2시간을 기다렸다고도 하시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안좋은데다

비가 오니까 불꽃을 쏴도 저렇게 연기만 보이고 불꽃이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불꽃놀이 사진은 포기했습니다T_T..

 

그나마 예뻤던건 비구름 같았던 요 폭죽! 뭉게뭉게 연기밑으로 불꽃이 비처럼 쏟아지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ㅎㅎ

 

흥겨움이 느껴지시나요? 편하게 보려고 좌석에 앉았는데 차라리 작년처럼 따라다니며 보는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멀어서 사진도 잘안나오고 생동감이 전해지지 않더라구요. 부모님도 내년엔 그냥 구경하던대로 따라다니자고ㅎㅎ

 

오늘이 바로 단오니까 놀러오세요! 이상 생생한 강릉단오제 신통대길길놀이 & 불꽃놀이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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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강릉단오제] 단오제 하이라이트: ) 강릉단오제 불꽃놀이, 그 처음과 마지막♥

국내여행 2012.07.01 20:47

 

 

 

 

 

 

 

 

 

 

 

 

 

 

 

 

 

 

[2012 강릉단오제] 단오제 하이라이트: ) 강릉단오제 불꽃놀이, 그 처음과 마지막♥

 

 

 

강릉단오제의 하이라이트! 올해엔 단오불꽃놀이를 동영상으로 담아봤다. 예전에는 D40이 동영상이

안되서 사진으로만 찍었는데, 영신행차도 그렇고 불꽃놀이도 그렇게 동영상으로 담으니 아주 생생하다.

 

HD화질로 찍었는데 네이버에 올리려니 용량때문에 아무래도 화질은 포기해야한다는거

 

사실 단오제 불꽃놀이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명소는 남산교인데, 내가 나갔을 때는 이미 남산교에

사람이 미어터질 정도였다. 원래는 일찍 나가려고 하다가 영신행차 동영상 촬영으로 메모리가 차서 집에 들려

메모리를 비워놓고 왔더니 이미 늦었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불꽃놀이는 아직 시작되지 않아서 굿당으로 갔다.

 

굿당은 불꽃이 터지는 곳에서 아주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그 곳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공지에는 불꽃놀이가 10시에 시작된다고 했었는데, 무슨일인지 20분가량 늦어져서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렸다.

사람들은 불만을 하나둘 토로하더니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만도 사라졌다는거ㅎㅎ언제 그랬냐는듯이...

 

 


 

 

이름은 모르겠지만 굿당에 세워져있던 조형물과 어우려져 불꽃놀이 사진이 전체로 보는 것만큼 근사하게 나왔다: )

 

첫날과 마지막날 불꽃놀이를 모두 봤지만 역시 첫날 불꽃놀이가 압권이었다는거. 첫날에는 시간도 꽤 오랫동안 했고,

폭죽도 다양한게 많았다.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신기한 불꽃이 인기폭발이었음ㅎㅎ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온 많은 사람들은 불꽃이 터지는 10분내내 행복해했다. 불꽃놀이는 역시 동영상이 진리!

 

 

 

 

 





 

 

그리고 자비원에서 먹은 야식♩아부지께서 카드도 되고 묵도 맛있다하여 오마니랑 코베리랑 갔는데

맛있게 잘 먹고 왔다. 도토리묵도 5000원치곤 양도 많고 맛있었고 동동주도 항아리에 표주박이고 : )

 

닭강정이랑 감자전까지 시켰는데 강정은 별로... 아무튼 여자셋이라 안주를 3개나 시켜먹었다는거ㅎㅎ

 

 

 


 

기분좋게 한잔하고 단오장을 돌아다니다가 처음처럼배 노래자랑을 하길래 구경하러~_~

 

다들 한잔씩 걸치고 오셨는지 흥겨워서 춤도 추시고, 노래도 부르시고 하니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신나서 한바탕 노는 분위기였다. 참가자보다 친구가 더 튀어보였던 무대를 보며 한 장 찰칵ㅎㅎ

 

 





이사부크루즈부스 요렇게 공연도 한다. 식사도 하고 술도 먹고 공연도 보고 일석이조.

단 저녁에는 가격이 꽤 비싸서 나는 갈 엄두를 못냈다. 가면쇼는 보고 싶었는데 아쉬워라.

 

 


 

 

가장 즐거웠던 날의 단오장은 요렇게 마무리♪

 

 

 

+ 그리고 단오 마지막날 : D

 

 

 

 

마감때문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불꽃놀이 시작전에 겨우 마감 마치고 코베리랑 부랴부랴 단오장으로 갔다.

물론 집에서 단오장까지는 5분거리니까 금방이었음ㅎㅎ첫날부터 들르려고 했던 단오부스에 찾아갔는데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불꽃놀이 보는 장소에 먼저 갈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등뒤에서 "펑펑-"

 

서둘러 다리 위로 올라가봤지만,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아서 잘 보지도 못했다. 아쉬워T_T...

 

 

 

 

 

 

강릉단오제 마지막날 불꽃놀이가 끝난뒤 인파.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전국 사람들이 단오장에 다 모인 것 같아"라고

하시는걸 들었는데 그 말이 딱이다. 처음 불꽃놀이한 날보다 더 많은 인파가 단오장을 가득 채웠다. 움직이지 못할 정도...






일주일 동안 계속되었던 단오가 끝난다니 아쉬운 마음에 단오장을 한바퀴 더 둘러본다 : )

불꽃놀이 최고의 명소 남산교ㅎㅎ여기에 사람들이 거의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엄두도 못냄.






마지막날에도 계속 되는 난장. 단오에 오는 사람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게 난장이긴하지만, 단오장에

취객들이 난동부리는 일도 있고하니 단오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적정수준을 지키면서 즐길줄 아는

문화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먹는건 좋지만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ㅎㅎ

 

참, 단오에 난장보다 단오문화체험과 행사가 크고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도 바람이다 : )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일주일내내 못가봤던 단오타운에도 들렸다. 마지막날이니까.

단오등은 참 예쁘다. 글자도 예쁘고,색깔도 예쁘고... 밤에 여기서 산책하면 기분이 참 좋다 : D

 

사람들도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고, 하나둘 난장불도 꺼지고... 내년 단오를 기약하면서 올해 단오도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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