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강릉단오제] 모두가 흥겨운 일주일간의 단오를 알리는 시작! 강릉단오제 영신행차 ^_^♩

국내여행 2012.06.30 23:48

 

 

 

 

 

 

 

 

 

 

 

 

 

 

[2012 강릉단오제] 모두가 흥겨운 일주일간의 단오를 알리는 시작, 강릉단오제 영신행차 ^_^♩

 

 

지난 7일간 강릉은 밤마다 매일같이 축제분위기 였다. 단오제의 하이라이트는 처음과 마지막의 불꽃놀이긴 하지만,

영신행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강릉에 태어나고 자라면서 단오는 많이 봐왔지만 영신행차에 참여한 적은 올해가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는거 : D 마감하느라 늦게 나가서 많이 못본게 아쉽기만 하다. 내년엔 꼭 일찍 봐야지.

 

영신행차는 단오 주신인 대관령국사황사·여성황사를 단오제단으로 모시는 의식으로 단오의 시작을 알리는 일이기도 하다.

 

 

 

 

영신행차는 경건한 의식이라 취재열기가 뜨겁다. 단오장이 어쩐지 한산하다 생각했더니 강릉 사람들이 다 여기 모여있었다는거.

영신행차는 7시~8시사이 강릉노동청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8시에 도착, 늦게 가서 끝났을까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이제 막

영신행차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 전에 노동청 앞에서 한 행사를 못본건 많이 아쉬워서 다음에는 미리 가서 보기로 굳게 다짐했다 : )

 

무엇보다 그 뒤에 펼쳐지는 영신행차 참가단체들의 퍼레이드가 아주 볼만하다. 정말 흥겨운 2시간의 행차.

 

 

 

 

 

행차를 보고 다시 돌아온 단오장. 역시 단오장은 밤에 봐야지 제 멋 : )

 

 

 

 

 

 

 

 

 

 

 

 

 

 

 

 

 

 



 

 

단오장에 롯데리아에 이어 엔젤리너스 부스까지 생겼다. 지나가다가 보고 깜짝 놀랐다는거.

 

커피의 도시 강릉답게 단오장에도 커피부스! 게다가 사람들도 꽤 있어서 지나칠 때 마다 북적북적했다.

처음 지나쳤을 때는 못봤는데 타미가 손으로 콕콕 찌르길래 돌아봤더니 김수현이 내 앞에 뙇!!!! 으머나..

사실 마음같아선 김수현 빨대 옆에서 음료 먹는 포즈를 취해 사진이라도 남기고싶었지만 부끄러워서 패스.

 

 

 

 

 

다리옆에 분수*.*아, 반짝반짝 예쁘다.

 

 



 

공전지기, 동전던지기, 사격 등 재미난 게임도 많다. 유치한듯 해도 해보면 또 재밌는게 단오장 게임.

 

우리는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사격게임장에서 어떤 남자들이 양주를 타가는걸 보고는 한 번 해볼까 잠깐

생각하기도 했다가 포기함ㅎ.ㅎ그런데 영신행차하는 날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차피 하지도 못했다.

 

 




 

야식 먹으러 가기 전에 간식겸 먹은 레모네이드. 작년 단오까지만 해도 없었던 레모네이드 부스가 단오장 여기저기에

엄청 많이 생겨서 뭔가싶었다. 유독 이 부스에만 사람이 줄서 있길래 맛있으면 그만이니까 여기서 하나 주문해서 냠냠

 

 

 


 

요렇게 에메랄드색. 진짜 레몬을 넣어서 그런지 새콤달콤 맛있었다는거♥.♥

내가 샀는데 코베리가 다 먹어버림ㅎㅎ그나저나 단오장에 5일이나 갔더니 사진이

날짜별로 다 섞여있네. 어쨌든 지금부터는 빠질 수 없는 단오야식 사진 퍼레이드!!!!




 

단오장내에 있는 주점에 갈까 하다가 다 감자전에 막걸리라서 이대포 있는쪽 불타는조개구이집으로 고고.

원래 닭갈비집인가 그런데 단오기간이라 임시 임대를 해서 쓰는듯... 유일하게 해산물을 팔아서 여기로 낙점.

 

홍합탕이 너무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맛은 있지만 양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음.. 요게 10000원이라니

 

 



 

배가 고파서 감자전도 하나시켰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말 늦게 나왔다. 감자전 내일먹나했네ㅎㅎ

바삭바삭하니 정말 맛있었음 : 9 그런데 알고보니 단오장에서는 감자전 3장에 10000원하더라는거...

 

 



 

완전 사랑하는 산낙지*.* 맛있는건 역시 비싸면서 양이 적은건 인생의 진리.

 

 




사임당막걸리 파는 곳 잘 못봤는데, 여기는 사임당막걸리 팔고 있길래 신나서 주문했다 : )

사임당막걸리는 달달하면서 부드러워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는거. 막걸리엔 역시 깍두기!


 

 

 

 

깊어가는 단오의 밤. 밤새도록 반짝반짝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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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강릉단오제] 6월 20일, 흥겨운 일주일간의 전통민속축제 강릉단오제 개막 :D♩

국내여행 2012.06.22 01:31

 

 

 

 

 

 

 

 

 

 

 

 

@ 2012. 6. 20 강릉단오제 개막

 

 

 

 

바로 어제, 드디어 기다리던 2012 강릉단오제가 개막했다. 뭐, 단오장이랑 집과의 거리가 걸어서 5분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갈 수 있지만 개막날이고 하니 시간을 내 다녀왔다. 예전에는 정말 매일매일 갔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매일 가는건 무리고

이틀에 한 번 가봐야지ㅎ.ㅎ...단오장이랑 가깝다 보니 아침부터 새벽까지 집에까지 단오장의 쿵짝쿵짝 노래소리가 들려오곤 한다.

 

강릉사람들 특히 노암동, 강남동, 성남동 주민들은 매일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ㅎㅎ강릉시민의 축제! 아무튼!

 

원래 계획은 낮에 가서 농악도 보고, 관노가면극도 보고 하려고 했는데 마감이 많아서 저녁을 먹고서야 나갈 수 있었다.

D40은 무거워서 루믹스GF2를 가지고 나갔는데, 디지털줌 X4까지 땡겨서 그런가 이제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 깨졌네 : (

 

 

@단오문

 

@단오 풍경

 

@단오 애드벌룬

 

 

 

강릉단오의 꽃 난장! 난장은 뻔히 예상되는 패턴이긴하지만 매년, 또 매일 가도 재미있게 구경하곤 한다.

 

풍선터뜨리기, 서바이벌 사격게임, 동전던지기처럼 단순하고 유치하지만 사람들의 도전정신을 불태우는 고전게임덕분에

내기에서 져서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많고 코묻은 돈가지고 게임하는 아이들도 귀엽고 : ) 나는 게임잼병이니까 패스...

 

아래쪽으로 좀 더 가다보니 난장에서 빠질 수 없는 각설이 등장!!!!! 겁나 웃기긴한데, 19금 내용이 많으니 애들은 가라!!!

각설이패는 공연을 하기도 하지만, 난장과 단오장 주변의 술집 야외테이블에서 술먹는 사람들에게 엿을 강매하기도ㅎ.ㅎ

 

 

 

@풍선터뜨리기

 

@동전던지기


@서바이벌 사격



@각설이패 공연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난장 구경을 하다가 예쁜 화장실 있어서 찍었봤다. 단오장 한바퀴를 도는 동안 1갠가 2개 본것 같은데

이동식화장실은 이것 말고도 몇개가 더 있으나 디자인이 예쁜건 몇 개 안된다. 특히 문이 완전 내스타일ㅎㅎ센스있게 잘해놓은듯..

 

반바퀴쯤 돌고 다시 돌아갈 때 보니 단오협찬사들이 쫘르르- 있다. 처음처럼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 구경도 하고, 이렇게

멋진차를 보면 나도 장롱면허에서 탈출해 운전을 해야할텐데란 생각이 문득들지만 무서워서 못하겠다. 참, 요 차는 단오폐막식날

추첨해서 경품으로 주는 것 같다. 작년에도 비슷하게 했었는데 올해는 어떨런지 모르겠네. 나는 어찌 한 번도 되지 않는것인가ㅎㅎ

 

 

 

@한국적인 이동식 화장실

 

@처음처럼

 

@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은 단오에서 할거리가 있는 단오체험존: ) 구경만 하지말고, 단오를 알차게 보려면 이 중에

2가지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 싶다. 부채만들기, 탈만들기, 창포물머리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인 가족이 오면 좋은 곳이다. 나도 하고싶긴했지만 죄다 아이들이야..엉엉T_T

 

그리고 단오 캐릭터샵 들려야지 했다가 건너편에서 하는 농악보느라고 사진만 남아있다.. 다음엔 꼭 들려야지.

 

 




@단오 캐릭터샵



@창포물 머리감기



@관노탈/목걸이탈 만들기

 

@강릉시립예술단 합창/달맞이농악

 

 

 

체험존은 아무래도 오후에 가는게 좋을듯. 사진이 잘 나오니까*.* 저녁에 가면 조금 한산할 때도 있어서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이 몰리는 주말이 되면 저녁에도 사람이 많을 것 같으니 오전이 가장 좋지 않을까... 아, 이 사소한 우유부단함ㅎㅎ

그나마 회전이 빠른 체험부스는 바로 떡시식/신주시음부스! 떡줄에는 아이들이 쭉- 신주줄에는 어른들이 쭉-서서 기다리고 있다.

떡은 모양은 알록달록 예쁜데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 있어서 아쉬웠다는거! 꿀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신주는 아주 시원! 굿!

 





@떡시식



@신주시음

 

 

단오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오징어순대며 국밥, 레몬에이드, 케밥, 옥수수, 핫도그, 번데기 등 없는게 없다.

 

그중에서도 제일 인기 있는건 단오기간동안 하루종일 돌아가는 번지르르한 통돼지바베큐! 물론 인기가 있다는건

맛으로 인기가 있다는게 아니라 신기해서 인기있다는거다. 인증샷 찍는 사람들도 종종 있고ㅎㅎ맛은 모르겠네...

 

계속 가다보니 수타자장면도 팔고, 사기막리부스에서는 특산품인 개두릅으로 한 요리도, 한우령에서는 한우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심지어는 롯데리아까지 단오장에 진출! 단오장에서 롯데리아 본건 처음인듯..신기해라...

뭐, 롯데리아야 아이들 입맛이고 단오장 하면 역시 막걸리감자전이기 땜시롱 관심은 없다. 그저 신기할뿐 : )

 

 



@단오먹거리



@장터국밥



@통돼지 바베큐

 

@올스타 바자회

 

@사기막리 부스 - 개두릅 향토음식

 

@롯데리아 단오장점 : )

 

@단오 먹거리

 

 

그리고 먹거리 만큼이나 끝도 없이 이어져있는 각종 상점들. 요번에는 신기한 물건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오성학교부스에서 다육이 식물과 핸드메이드비누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길래 여드름용 장미비누를 샀다. 요새 볼따구에

여드름이 슬슬 올라와가지고 한 번 써보려고 : ) 또 걸어서 내려오다가 왕산공예부스에 있던 솟대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거다.

 

기억을 더듬어 더듬어 보니 솟대(진또배기)였다. 왜 내머리는 오독떼기만 생각이 나는 것인지ㅎㅎ아무튼 새모양의 진또배기는

Y자 모양의 긴 나무에 기러기 세마리를 깍아 올린 것으로, 고대사회에서 부터 마을의 안녕과 3가지 재앙(물,불,바람)을 막아주는

민속신앙인 소대의 한 유형이다. 체험비를 내면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가능하고, 옆에서는 짚신도 판매하고 싶다. 사고싶엉.....

 

 




@목공예 상점



@강릉오성학교부스 - 다육이 식물/핸드메이드 비누

 


@왕산 - 솟대(진또배기)

 

 

매년 천막만 보고 마는 <동춘서커스> 궁금해서 한 번 보고 싶긴 한데 올해도 못 볼것 같다ㅎㅎ그리고 동춘서커스를 지나

다리 밑은 이미 아이들 놀이동산으로 변신! 완전 미니보트긴 하지만 바이킹도 있고 깜찍한 놀이기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어렸을 때 종종 했던 뽑기를 아가들이 하고 있는 걸 보니 역시 문화는 전승되는거야라는 생각이 든다는거

 

 



@동춘서커스



@단오장 미니놀이동산


@뽑기문화는 계속된다. 쭈욱ㅎㅎ

 

 


그렇게 걷고 또 걷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다리. 단오기간에는 남대천에 여러개의 다리가 놓인다. 큰 다리를 제외하고는

다 단오제기간에만 설치하는 임시다리인데, 최근에는 영구적으로 다리를 하나 더 놓을거라며 공사가 한창이다. 아직까지

완공되지 않아서 모습은 모르지만 아마 내년 단오쯤에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평소에도 다리가 이렇게 많았으면ㅎㅎ

 

그러고보니 남대천에 풀이 제법 무성해졌네. 다리 주변에는 심심하지 않게 단오캐릭터등을 세워놔서 포토존으로 그만이다: )

 


 

@단오장 남대천




@단오다리





@단오 캐릭터

 

 

다리를 건너니 독일맥주를 파는 곳도 있고, 아프리카, 페루, 인도 등 다양한 나라의 민속공예 제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있다.

 

유난히 인기폭풍이었던 인도상점에 우리도 들려서 20분정도 구경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사지 않고 나왔다. 아직 날은 많으니까ㅎㅎ

사실 엄마랑 동생 코베리는 인도상점에서 반지랑 팔찌 껴보느라고 정신이 없는 가운데 나는 베싸메무쵸를 부르는 공연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는거. 저분은 매년 보는데 노래를 겁나 잘하심T_Tb 완전대박,신이내린 목소리! 총 3명이서 악기연주하고 노래부르고♬

 

음반이랑 민속공예 제품도 판매하는데 요렇게 좋은 공연을 무료로 보여주신다. 시간 잘 맞춰가면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 : )

 





@바람개비

 

@베싸메무쵸 공연*.*



@단오다리/단오풍경

 

 

단오장을 2/3 돌았을까. 아까 다리를 건널때쯤 어둑어둑했던 하늘이 깜깜해졌다. 단오장은 역시 밤에 봐야 제맛!

단오장 구경 좀 더 하고, 어디가서 한 잔할까 했는데 엄마가 다리 아프다고 하셔서 중간에 그냥 바로 술먹으러 고고.

 

술먹으러 가는길에 애증(?)의 잠수교를 건너면서 담은 단오장 야경 좋다 : ) 금요일밤 불꽃놀이가 기대된다.

 



@강릉단오장 야경

@단오장 야경

 


@반짝반짝, 강릉단오제 야경

 

 

 

단오장에서 한 잔 하고싶었지만, 엄마가 집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하셔서 집근처에서 먹기로 했다. 강릉단오제 기간에

음식은 어디나 매한가지인지라 굳이 고르고 골라서 갈 필요가 없는 것 같다. 거의 기본메뉴가 파전/감자전/막걸리니까...

 

뭐, 굳이 고른다면 깔끔하고 깨끗해보이는 집으로 간다는거ㅎㅎ날씨도 선선하니 여름밤 흥취를 느끼면서 야외에서

한 잔 걸치는 막걸리는 끝내준다. 바늘과 실처럼 따라나오는 열무김치도 맛나고. 감자전을 먹고싶었는데 코베리가

파전이 먹고싶대서 파전과 정선아우라지옥수수&국순당 주문. 새우랑 오징어도 듬뿍, 반죽도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다.

 

파전만 먹고 가려고 했는데 옆테이블에서 뼈다귀해장국을 너무 맛있게 먹길래 우리도 한그릇 주문!

 

살코기도 많고, 콩나물을 넣어서 시원한게 안주로 그만이었다ㅎ.ㅎ 밥도 많이 먹고 나왔는데 따라나온 공기밥 하나 셋이서

후딱 해치우고. 반찬도 시래기, 감자, 꽈리고추멸치 3종 볶음 세트가 나와서 같이 흡입! 21,000원에 셋이서 잘 먹고 왔당,히히

 

 



@아삭아삭 열무김치


@고소한 해물파전



@시원한 뼈다귀해장국

 

 

단오동안 강릉사람들은 매일같이 사람들과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이렇게 막걸리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난 요게 정말 좋다: )

좋아하는 사람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주고, 또 보고싶었던 사람들을 흥겨운 하나의 자리로 묶어주는 강릉단오제

 

단오기간동안 이렇게 종종 밤늦게 단오구경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가볍다♩ 금요일 단오제불꽃놀이가 기대된다*.*

 

 

 

@2012 강릉단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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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강릉단오 제례] 음력 4월15일 지정문화재행사 - 산신제,국사성황제,구산서낭제,학산서낭제,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내여행 2012.06.09 16:01

 

 

 

 

 

 

 

 

 

 

 

 

 

 

[2012 ] 음력 4월 15일 단오제례

산신제, 국사성황제, 구산서낭제, 학산서낭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안녕하세요 : ) 지나입니다♩ 오늘은 강릉단오제 제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제례>라고 하면 모두가 어렵게 느끼실 내용인데요.

 

저도 글씨많고 국어책같은 설명은 싫어하다보니 최대한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명해보겠습니다. 지난 6월 4일(음력 4월 15)일에는

강릉단오제 제례가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시민으로만 참여하다가 이번에 강릉단오제 서포터즈가 된 만큼 꼭! 제례에 참석하려고 했는데

6월 2일부터 한옥매력취재단 발대식에 여수엑스포일정까지 겹쳐서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어요.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요ㅎㅎ으앙..

 

대신 올해 제례 사진들을 전달 받아 생생한 현장을 설명하고 함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각각 제례에 대한 설명에 앞서 단오제례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만든 그림입니다. 포스팅하려고 하니 글씨가 작게 나오네요.

따로 파일로 첨부해 둘테니 궁금하신분들은 다운받아서 크게 보세요*_*좋은건 크게봐야 하는겁니다ㅎㅎ대략적인 제례의 순서를

알 수 있겠죠? 어렸을 때는 단오제 기간만 단오행사인줄 알았는데 강릉단오제가 열리기전까지 많은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직접 다녀온 신주빚기 부터 음력 4월 15일에 열리는 제례까지.. 단오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더라구요. 저도 내년엔 꼭!

참여할 생각이에요. 글보다는 사진 위주로 설명을 드리는게 더 쉬울 것 같아 각 제례의 간단한 정보와 올해의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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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산신제

 ○ 일 시 -------------------------------- 2012. 6. 4(월) 10:00

○ 장 소 ------------------------------------ 대관령산신당

○ 주 관 ----------------------------- (사)강릉단오제보존회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일단 제를 지내기에 앞서 5월 12일 산신당과 대관령국사성황사 그리고 국사여성황사에는 금줄이 쳐지고 이후로는 제례가 올려지는 15일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이윽고 15일이 되면 새벽 6시에 제례부 종사자들은 미리 대관령에 올라와 산신과 국사서낭께 올린 생용에 메을 짓고 제물을 진설 하는 등 제의를 준비를 하게 됩니다. 신성한 의식이니만큼 준비에서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고 경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 열기도 대단하구요.

 

  참여인원이 약 800명이라고 하니 일반시민으로 비롯해 관광객들로 엄청 붐볐던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그 열기를 짐작하실 수 있을거예요.

 

  강릉단오제 산신제의 산신는 김유신장군을 칭합니다. 김유신장군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_^ 대관령 정상에는 산신당과 대관령 국사성황사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음력 4월 15일 오전 10시 대관령 산신당에서 김유신 장군을 모시는 산신제가 유교식 제의로 진행됩니다. 산신제는 홀기의 순서에 따라 30여분정도 진행되며 초헌관은 이곳의 산림을 관장하는 영림소장이 맡습니다. 제례가 끝나면 참석자들은 모두 음복을 하고 대관령국사성황당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강릉을 기록한 『임영지』에 의하면 신을 모시러 가는 행차는 아주 장관이었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꼭 보고싶었는데 너무 아쉽지만 올해 사진을 보는걸로 만족하려고요 : ) 다음에 실제로 참관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내년 음력 4월 15일에 제례에 참관해보시길!

 

@대관령 산신제

@대관령 산신제

@대관령 산신제

@대관령 산신제

@대관령 산신제

@대관령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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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국사성황제

○ 일 시 -------------------------------- 2012. 6. 4(월) 11:00

○ 장 소 ---------------------------------- 대관령국사성황사

○ 주 관 ------------------------------- (사)강릉단오제보존회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국사성황신강릉단오제주신이며, 굴산사를 창건한 범일국사입니다. 범일국사 설화는 지난번 단오유래 포스팅에서 보여드렸으니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돼요: D 모르시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http://blog.naver.com/jinatoon/150139263184) 음력 4월 15일 오전 11시에 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제례가 시작됩니다. 국사성황신은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연유로 초헌관은 강릉시장이 맡아 민관이 합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래와 같이 축문을 합니다.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대관령 국사성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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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제사가 끝나면  무당이 부정을 가지고 성황을 모시는 굿을 시작합니다. 이어 무당일행과 신장부는 산에 올라가 신목을 베러 산위로 올라갑니다. 신목은 국사성황신이 인간세계로 내려오는 길이자 신체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강릉단오제의 신목은 단풍나무인데요. 신장부는 세가지가 부채꼴 모양으로 곧게 뻗은 단풍나무를 찾아 붙잡고 무녀는 제금을 울리며 국사서낭이 신목에 하강하길 기원하는 대내림을 합니다.

 

  대내림은 먼저 4월 보름날 강릉에서 정성을 다 하여 서낭님과 산신님을 맞이하기 위해 모시러 왔다고 고하고, 이어 신목잡이의 생기를 댄 후 신령님이 그 정성을 반가이 받아 언짢은 일이 있더라도 눌러 받으시고 열두마디 가지마다 잎마다 설설이 내리시라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신목잡이에게 대가 내리면 잡고 있는 가지의 밑 둥을 잘라 모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오색의 예단을 신목에 걸어 입혀 소원 성취를 빕니다. 성황신의 위패와 신목잡이는 신목을 부여잡고 신명나는 무악을 울리면서 대관령 아흔 아홉 골짜기를 내려오게 됩니다.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신목베기와 신목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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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서낭제

○ 일 시 ------------------------- 2012. 6. 4(월) 14:00 ~ 15:00

○ 장 소 --------------------------------- 성산면 구산서낭당

○ 주 관 --------------------------------- 성산면 구산리 주민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이어 대관령에서 국사성황신을 모시고 강릉으로 내려오던 행렬은 성산면 구산서낭당들립니다. 국사성황신을 맞이한 구산마을에서는 이 때에 맞춰 국사서낭을 함께 모시고 마을서낭제를 지내게 되는데, 서낭당 제단 가운데 국사서낭의 위패를 모시고 마을에서 준비한 간소한 제물을 올리고 유교식 제의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구산마을에서는 국사성황신을 모셔오는 행렬을 위해 점심으로 비빔밥을 준비해 참여자를 대접한다고 하네요. 국사성황신 행렬은 잠시 쉬며, 점심을 먹고 무녀는 마당에서 지신을 밟고,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축원을 합니다.

 

「증수임영지」(1993)에 의하면 “매년 4월 15일에 강릉부의 호장이 무당을 거느리고 대관령 산위에 있는 한 칸의 신사에 가서 고유(告由)하고 무당으로 하여금 나무에다가 신령을 구하게 하여 나무에 신이 내려 흔들리면 그 가지를 하나 꺾어 기운 센 사람이 들게 하고 오는데 이를 국사(國師)의 행차"라고 했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이 기록은 현재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으나 예전에는 걸어서 대관령을 내려오던 행렬이 지금은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개 중턱에서부터 구산성황당까지 걸어서 내려오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례는 그대로지만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면서 소소한 부분에서 약간의 변화는 있네요 : D 국사서낭을 모시고 내려오는 사람들은 춤을 추고 산유화 또는 영산홍가라는 노래를 부르며 대관령을 내려오게 됩니다.

 
@구산서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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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서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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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서낭제

○ 일 시 ------------------------- 2012. 6. 4(월) 16:00 ~ 17:00

○ 장 소 --------------------------------- 구정면 학산서낭당

○ 주 관 --------------------------------- 구정면 학산리 주민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구산서낭제가 끝나면 이윽고 강릉단오제의 국사성황신인 범일국사의 고향인 강릉시 구정면 학산마을 서낭당을 찾아 학산서낭제를 올리게 됩니다. 1999년 부터 이곳에서 4월 보름 대관령을 내려온 국사서낭을 잠시 모셔 서낭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학산서낭제는 원래 있던 행사는 아니었으나 국사서낭이 자신의 고향마을에 잠시 들렸다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수용해 시작하게 되었다. 마을에서 올리는 유교식 제의와 무녀의 서낭굿 한 석으로 진행됩니다.

 

  학산마을은 국사서낭인 범일국사가 태어난 곳으로 유명합니다. 범일국사와 설화에서 학산마을이 나오는걸 보셨을거예요. 학산마을에는 굴산사지와 더불어 범일국사의 탄생설화가 있는 석천과 학바위 등 신성한 정소가 남아있습니다. 굴산사지는 초등학생 때 숙제하느라고 여러번 갔다온 기억이 나네요. 생각보다 많이 멀진 않습니다. 제례는 끝나서 볼 수 없지만 굴산사지나 학산마을이 궁금하신분들은 잠깐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학산서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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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여성황사 봉안제

○ 일 시 -------------------------------- 2012. 6. 4(월) 18:00

○ 장 소 -------------------------------- 대관령 국사여성황사

○ 주 관 ------------------------------- (사)강릉단오제보존회

○ 참여인원 -------------------- 약 800여명(일반시민, 관광객 등)

 

 

   대관령을 내려온 국사성황신은 구산서낭당과 학산서낭당을 거쳐 시내를 한 바퀴 돌고 홍제동 남대천변에 있는 국사여성황사에 모셔 국사여성황신과 합사를 하게됩니다. 국사여성황사는 역시 저번 강릉단오제 유래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정씨처녀설화인데요. 국사여성황사 설화에 대해서 궁금하신분들은요 포스팅 클릭해서 보셔요 : ) http://blog.naver.com/jinatoon/150139263184 음력 4월 보름에 국사서낭을 국사여서낭과 합사하여 모시는 이유는 이날이 바로 국사성황신이 정씨처녀를 데려다 혼인을 한 날이기 때문이며, 먼 길을 온 대관령국사성황이 국사여성황 곁에 모셔지는 봉안제를 지냅니다.제의는 유교식으로 진행되며 이때부터는 모셔지는 신위가 두 분이기 때문에 메외 국수도 2개를 올립니다. 이때부터 두분은 음력 5월 3일 단오굿당으로 모시는 영신제때까지 이곳에 함께 모셔지게 됩니다.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국사여성황사 봉안제

 

 

짧고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했는데도, 아무래도 어려운 제례다 보니 글이 생각보다 조금 많아졌네요. 간단한 설명을 보고

생생한 사진을 보시면 더 이해가 잘 되실거예요 : ) 오래전부터 이어온 제례인지라 제례가 열리는 각 마을 주민들은 잊지않고

참여하시는 모습입니다. 제례를 하는 동안에도 주위에 몇십대의 카메라가 지켜보고 있을 정도로 취재 열기도 대단하구요.

 

단오제례 참여를 원할 경우 하루종일 하는 이 제례에 같이 이동할 수 있도록 무료셔틀도 운행되고 있다는걸 본적이 있거든요.

자세히 알게 되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아무쪼록 강릉단오제의 한 부분인 제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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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 외국인 단오체험 모집(~6.10)

국내여행 2012.06.07 15:31

 

 

 

 

 

 

 

 

 

 

 

 

 

 

안녕하세요 : ) 지나입니다. 방금 올렸던 강릉단오제 공짜투어단 신청에 이에 이번에는 외국인 분들을

위한 외국인단오체험 신청입니다. 1박 2일(40명)당일여행(30명)으로 나누어 약 2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시티투어용 버스와 일정에 포함된 식사, 숙박(1박 2일 지원자), 해설사 지원, 기념품제공의 혜택이 있습니다.

 

아, 강릉까지 오는 것에 대한 교통비 지원은 없고 개별로 직접 오셔야 된다고 하네요. 요점 참고하시길*_*

 

원어민 교사 및 가족,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체험비는 1박2일(5만원), 당일(2만원)

입니다. 단오제의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강릉여행도 즐기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금액이라고 생각돼요.

 

강릉단오제뿐만 아니라 커피의 도시 강릉을 엿볼 수 있는 커피공장 견학, 강릉의 맛 초당순두부로 식사

오죽헌과 경포대도 다녀오고, 영신행차, 단오굿, 관노가면극등도 관람할 수 있구요. D1, D2, D3, D4 등 일정이

다르니 본포스팅에 첨부된 일정표와 신청서 잘 확인하시고 맞는 여행을 선택해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국인단오체험신청서.hwp 일정표.hwp

★체험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벤트페이지와 첨부된 신청서&일정표를 참고해주세요.

한국문화강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 신청 고고!

 

 

 

*강릉단오제홈페이지 : http://www.danojefestival.or.kr/

*강릉단오제페이스북 : www.facebook.com/danoje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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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 공짜투어단 모집(~6.8)

국내여행 2012.06.07 15:06

 

 

 

 

 

 

 

 

 

 

 

 

안녕하세요 : ) 지나입니다. 강릉단오제 서포터즈로 활동한지 이제 3주차! 조금 있으면 단오제네요.

 

다가오는 단오제를 염두에 두고 강릉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분들에게 좋은 이벤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릉단오제에서 매번하는 이벤트로 <공짜단오투어단>이 있어요. 1인당 5만원의 지원금이

나오구요. 동행을 추가하면 역시 1인당 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2명이면 10만원, 4명이면 20만원 이런식!

 

물론 강릉이 아닌 외지에 살고 계신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강릉분들은 살짝 양보를 해주셔야ㅎㅎ

 

아무튼 가족, 동호회, 학교 어떤 단체이든 상관이 없으며 2인이상~10인이하의 인원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OK!

아무래도 SNS를 하시거나, 사진을 찍으실 수 있는 분, 강릉단오제 투어 계획서를 알차게 써주신분이라면 더욱더

선정될 확률이 올라가겠죠? 모집은 6월 8일 내일까지니까 서두르셔야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공짜단오투어단 신청서.hwp

지원서는 한글파일로 첨부해두었으니 지원하실분들은 다운받아서 danozzang@naver.com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강릉단오제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차비나 숙박비정도의 금액을 지원받고 다녀오시면 좋을것같습니다: D ♩

 

 

 

*강릉단오제홈페이지 : http://www.danojefestival.or.kr/

*강릉단오제페이스북 : www.facebook.com/danoje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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